미국 뉴욕 새천년 맞이 행사

입력 2000.01.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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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몽룡 특파원 :

무게 485kg, 지름 1.8m의 공이 원 타임스 스퀘어 건물 옥상에 있는 23m의 깃털을 타고 내려옵니다. 위성으로 시간을 전송 받을 공이 지상에 도착하자 아메리카 대륙의 새천년은 시작됐습니다. 지상에서는 수천 명의 안무가와 공연단들이 현란한 조명속에 화려한 율동을 펼치며 새천년을 축하했습니다. 한국인 김병수 씨가 작곡한 시간의 상승은 뉴욕의 새천년을 여는 개막음악으로 사용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타임스퀘어에는 전세계에서 모여든 200여만 명의 인파가 응집했습니다.


⊙ 클린턴 美 대통령 (오늘 워싱턴) :

21세기에는 평화를 위해 자유를 현명하게 사용합시다.


⊙ 이몽룡 특파원 :

지상 최대의 축제로 불리우는 이번 행사는 24시간 동안 전세계에 위성중계 돼 10억여 명의 지구촌 가족들이 지켜봤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이몽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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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뉴욕 새천년 맞이 행사
    • 입력 2000-01-01 21:00:00
    뉴스 9

⊙ 이몽룡 특파원 :

무게 485kg, 지름 1.8m의 공이 원 타임스 스퀘어 건물 옥상에 있는 23m의 깃털을 타고 내려옵니다. 위성으로 시간을 전송 받을 공이 지상에 도착하자 아메리카 대륙의 새천년은 시작됐습니다. 지상에서는 수천 명의 안무가와 공연단들이 현란한 조명속에 화려한 율동을 펼치며 새천년을 축하했습니다. 한국인 김병수 씨가 작곡한 시간의 상승은 뉴욕의 새천년을 여는 개막음악으로 사용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타임스퀘어에는 전세계에서 모여든 200여만 명의 인파가 응집했습니다.


⊙ 클린턴 美 대통령 (오늘 워싱턴) :

21세기에는 평화를 위해 자유를 현명하게 사용합시다.


⊙ 이몽룡 특파원 :

지상 최대의 축제로 불리우는 이번 행사는 24시간 동안 전세계에 위성중계 돼 10억여 명의 지구촌 가족들이 지켜봤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이몽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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