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아침 영하 1도 예상, 빙판길 주의해야

입력 2000.01.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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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빙판길


⊙ 김종진 앵커 :

서울 경기 일원에도 오늘 새벽 기습적으로 눈이 내려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내리는 비가 새벽에는 눈으로 바뀔 것으로 보여서 내일 아침 출근길도 걱정입니다. 서울 여의도 광장로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양지우 기자!


⊙ 양지우 기자 :

네, 양지우입니다.


⊙ 김종진 앵커 :

지금 교통 흐름은 어떻습니까?


⊙ 양지우 기자 :

서울은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마는 우려했던 극심한 퇴근길 교통정체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상습 정체구간에서마저 평소보다 교통 흐름이 원활한 상태고 최근 차량이 몰리는 시간인 오후 7시와 8시 사이에도 시내 전역에 차량 소통이 대체로 좋은 편이었습니다. 아침에 내린 눈과 오후 내내 계속된 비로 퇴근길 교통 정체가 우려되기도 했지만 기온이 아직은 영상이라 결빙 구간이 생기지 않았고 아침 기습적인 눈 때문에 승용차를 놔두고 출근한 시민들이 많아 교통량도 줄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일 아침 출근길은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서울의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1도로 예상되어 지금 내리고 있는 비는 눈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지금 도로 곳곳에 고인 물은내일 새벽이 되면서 그대로 얼어붙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면도로나 응달진 곳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들은 특히 소한인 내일 아침 빙판길에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KBS 뉴스, 양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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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아침 영하 1도 예상, 빙판길 주의해야
    • 입력 2000-01-05 21:00:00
    뉴스 9

내일 빙판길


⊙ 김종진 앵커 :

서울 경기 일원에도 오늘 새벽 기습적으로 눈이 내려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내리는 비가 새벽에는 눈으로 바뀔 것으로 보여서 내일 아침 출근길도 걱정입니다. 서울 여의도 광장로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양지우 기자!


⊙ 양지우 기자 :

네, 양지우입니다.


⊙ 김종진 앵커 :

지금 교통 흐름은 어떻습니까?


⊙ 양지우 기자 :

서울은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마는 우려했던 극심한 퇴근길 교통정체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상습 정체구간에서마저 평소보다 교통 흐름이 원활한 상태고 최근 차량이 몰리는 시간인 오후 7시와 8시 사이에도 시내 전역에 차량 소통이 대체로 좋은 편이었습니다. 아침에 내린 눈과 오후 내내 계속된 비로 퇴근길 교통 정체가 우려되기도 했지만 기온이 아직은 영상이라 결빙 구간이 생기지 않았고 아침 기습적인 눈 때문에 승용차를 놔두고 출근한 시민들이 많아 교통량도 줄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일 아침 출근길은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서울의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1도로 예상되어 지금 내리고 있는 비는 눈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지금 도로 곳곳에 고인 물은내일 새벽이 되면서 그대로 얼어붙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면도로나 응달진 곳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들은 특히 소한인 내일 아침 빙판길에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KBS 뉴스, 양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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