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설 연휴 날씨
⊙ 김종진 앵커 :
다음 소식입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전반적으로 큰 추위는 없겠지만은 궂은 날씨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설날과 연휴 마지막 날인 6일에 전국적으로 눈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서 벌써 귀경길이 걱정입니다.
홍사훈 기자입니다.
⊙ 홍사훈 기자 :
올 설 연휴 기간엔 전반적으로 예년 기온을 웃도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휴 첫날인 4일은 전국이 맑아 귀성길 날씨는 별다른 문제가 없겠습니다. 그러나 설날인 토요일은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남부지방엔 눈 비가 섞여서 내리겠고 중부지방엔 주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설날부터 해상에도 3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치면서 폭풍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섬 지방 귀성객들이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연휴 마지막날인 6일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과 남부 지방엔 눈이나 비가 내리다가 오후 늦게부터 차차 개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6일 밤 눈 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추워지겠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도로는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빙판길이 될 것으로 보여 귀경길은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홍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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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기간 일기예보, 궂은 날씨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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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1-31 21:00:00
![](/data/fckeditor/vod/multi/kbs9/2000/20000131/1500K_new/110.jpg)
설연휴
설 연휴 날씨
⊙ 김종진 앵커 :
다음 소식입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전반적으로 큰 추위는 없겠지만은 궂은 날씨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설날과 연휴 마지막 날인 6일에 전국적으로 눈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서 벌써 귀경길이 걱정입니다.
홍사훈 기자입니다.
⊙ 홍사훈 기자 :
올 설 연휴 기간엔 전반적으로 예년 기온을 웃도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휴 첫날인 4일은 전국이 맑아 귀성길 날씨는 별다른 문제가 없겠습니다. 그러나 설날인 토요일은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남부지방엔 눈 비가 섞여서 내리겠고 중부지방엔 주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설날부터 해상에도 3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치면서 폭풍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섬 지방 귀성객들이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연휴 마지막날인 6일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과 남부 지방엔 눈이나 비가 내리다가 오후 늦게부터 차차 개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6일 밤 눈 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추워지겠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도로는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빙판길이 될 것으로 보여 귀경길은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홍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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