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LA여자챔피언십골프대회 한국여자골프스타 5명 출전 예정

입력 2000.02.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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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LA여자챔피언십골프대회; 박세리 김미현 박지은 펄신 등 출전 예정

미국여자프로골프,골프,골프대회

@ LA로 총출동


⊙ 성세정 앵커 :

박세리와 김미현, 박지은, 펄신 등 미국 LPGA에 진출한 한국여자 골프스타 5명이 내일 새벽부터 열리는 LA 여자 골프대회 정상정복에 나섭니다.

박영문 기자입니다.


⊙ 박영문 기자 :

사상 처음으로 동반 출전한 5명의 한국 여자골퍼들, 최종 컨디션을 점검하며 결연한 각오로 결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올 두차례 대회에서 실격으로 자존심이 상할대로 상한 박세리, 말없이 퍼팅 라인을 읽으며 자존심 회복을 노리고 있습니다.


⊙ 박세리 :

첫 번째 시합 때 너무 힘들게 잘 넘어가지 못했는데요 글쎄요 2000년 새해니만큼,


⊙ 박영문 기자 :

또 오른팔 부상으로 시즌초반 부진을 보인 김미현도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해 최고 루키 저력을 보일 각오입니다. 김미현은 팔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지만 정교한 샷으로 정상을 노크할 계획입니다.


⊙ 김미현 :

퍼디하고 많은 언더파를 생각하는 게 아니라 지금 페어웨이 안착률이랑 그린안착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서,


⊙ 박영문 기자 :

올 LPGA 최고의 기대주 박지현도 현지 연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든리 펄신, 뚝심의 박희정도 비장한 각오로 승부수의 준비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코스가 어려운데다 기후 변화가 심한 지역에서 열려 상황판단과 정교한 골프를 구사하는 것이 우승의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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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투어 LA여자챔피언십골프대회 한국여자골프스타 5명 출전 예정
    • 입력 2000-02-11 21:00:00
    뉴스 9

LPGA투어 LA여자챔피언십골프대회; 박세리 김미현 박지은 펄신 등 출전 예정

미국여자프로골프,골프,골프대회

@ LA로 총출동


⊙ 성세정 앵커 :

박세리와 김미현, 박지은, 펄신 등 미국 LPGA에 진출한 한국여자 골프스타 5명이 내일 새벽부터 열리는 LA 여자 골프대회 정상정복에 나섭니다.

박영문 기자입니다.


⊙ 박영문 기자 :

사상 처음으로 동반 출전한 5명의 한국 여자골퍼들, 최종 컨디션을 점검하며 결연한 각오로 결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올 두차례 대회에서 실격으로 자존심이 상할대로 상한 박세리, 말없이 퍼팅 라인을 읽으며 자존심 회복을 노리고 있습니다.


⊙ 박세리 :

첫 번째 시합 때 너무 힘들게 잘 넘어가지 못했는데요 글쎄요 2000년 새해니만큼,


⊙ 박영문 기자 :

또 오른팔 부상으로 시즌초반 부진을 보인 김미현도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해 최고 루키 저력을 보일 각오입니다. 김미현은 팔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지만 정교한 샷으로 정상을 노크할 계획입니다.


⊙ 김미현 :

퍼디하고 많은 언더파를 생각하는 게 아니라 지금 페어웨이 안착률이랑 그린안착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서,


⊙ 박영문 기자 :

올 LPGA 최고의 기대주 박지현도 현지 연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든리 펄신, 뚝심의 박희정도 비장한 각오로 승부수의 준비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코스가 어려운데다 기후 변화가 심한 지역에서 열려 상황판단과 정교한 골프를 구사하는 것이 우승의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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