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수출 사상 최대, 흑자목표 초과
입력 2002.12.01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올 들어 지난달까지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102억달러로 올해 목표치 100억달러를 앞당겨 달성했습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 휴대전화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3위로 부상했습니다.
지난달 휴대전화 수출은 16억달러에 육박하면서 반도체와 자동차를 처음으로 앞질렀습니다.
휴대전화 등 IT 제품과 벤처기업의 수출이 급등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수출 실적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다섯 달째 두자릿수의 증가세를 이어간 지난달 수출은 153억 2000만달러 또 수입은 140억 8000만달러를 기록해 12억 4000만달러의 흑자를 냈습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지난달까지 무역수지 흑자는 102억 1000만달러로 당초 목표치인 100억달러를 한 달 앞당겨 달성했습니다.
⊙조홍래(동원증권 리서치센터 부사장): 중국과 동남아지역에 대한 수출이 크게 늘었고 모든 수출 주력제품에 있어서 고부가가치화가 큰몫을 차지했습니다.
⊙기자: 지역별로는 중국 수출이 50%가 넘는 급등세를 보였고 다른 시장에서도 수출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품목별 수출도 반도체와 통신기기, 컴퓨터 등 첨단 IT제품뿐 아니라 선박과 자동차 등 모든 품목에서 늘었습니다.
⊙박봉규(산자부 무역정책국장): 내년 상반기 중에 우리 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버팀목 역할을 수출이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기자: 정부는 올 수출이 1620억달러를 넘고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1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 휴대전화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3위로 부상했습니다.
지난달 휴대전화 수출은 16억달러에 육박하면서 반도체와 자동차를 처음으로 앞질렀습니다.
휴대전화 등 IT 제품과 벤처기업의 수출이 급등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수출 실적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다섯 달째 두자릿수의 증가세를 이어간 지난달 수출은 153억 2000만달러 또 수입은 140억 8000만달러를 기록해 12억 4000만달러의 흑자를 냈습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지난달까지 무역수지 흑자는 102억 1000만달러로 당초 목표치인 100억달러를 한 달 앞당겨 달성했습니다.
⊙조홍래(동원증권 리서치센터 부사장): 중국과 동남아지역에 대한 수출이 크게 늘었고 모든 수출 주력제품에 있어서 고부가가치화가 큰몫을 차지했습니다.
⊙기자: 지역별로는 중국 수출이 50%가 넘는 급등세를 보였고 다른 시장에서도 수출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품목별 수출도 반도체와 통신기기, 컴퓨터 등 첨단 IT제품뿐 아니라 선박과 자동차 등 모든 품목에서 늘었습니다.
⊙박봉규(산자부 무역정책국장): 내년 상반기 중에 우리 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버팀목 역할을 수출이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기자: 정부는 올 수출이 1620억달러를 넘고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1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1월 수출 사상 최대, 흑자목표 초과
-
- 입력 2002-12-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올 들어 지난달까지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102억달러로 올해 목표치 100억달러를 앞당겨 달성했습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 휴대전화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3위로 부상했습니다.
지난달 휴대전화 수출은 16억달러에 육박하면서 반도체와 자동차를 처음으로 앞질렀습니다.
휴대전화 등 IT 제품과 벤처기업의 수출이 급등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수출 실적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다섯 달째 두자릿수의 증가세를 이어간 지난달 수출은 153억 2000만달러 또 수입은 140억 8000만달러를 기록해 12억 4000만달러의 흑자를 냈습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지난달까지 무역수지 흑자는 102억 1000만달러로 당초 목표치인 100억달러를 한 달 앞당겨 달성했습니다.
⊙조홍래(동원증권 리서치센터 부사장): 중국과 동남아지역에 대한 수출이 크게 늘었고 모든 수출 주력제품에 있어서 고부가가치화가 큰몫을 차지했습니다.
⊙기자: 지역별로는 중국 수출이 50%가 넘는 급등세를 보였고 다른 시장에서도 수출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품목별 수출도 반도체와 통신기기, 컴퓨터 등 첨단 IT제품뿐 아니라 선박과 자동차 등 모든 품목에서 늘었습니다.
⊙박봉규(산자부 무역정책국장): 내년 상반기 중에 우리 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버팀목 역할을 수출이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기자: 정부는 올 수출이 1620억달러를 넘고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1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