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안동선 의원 자민련 입당
입력 2002.12.0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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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을 탈당한 이인제 의원이 오늘 자민련에 입당했습니다.
김환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인제 의원이 민주당 탈당 이틀 만에 자민련에 입당했습니다.
안동선 의원과 유승규 전 의원도 동반 입당했습니다.
⊙이인제(자민련 의원): 위대한 선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창조적인 역할을 다하는 데도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기자: 이인제 의원은 선택의 대상이 이회창 후보냐고 묻자 누구를 지지할지는 당론에 따르겠다고만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노무현 후보에 반대한다는 입장은 분명히 했습니다.
⊙이인제(자민련 의원): 급진세력에게 이 나라를 맡길 때 아주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기자: 이 의원은 일단 부총재에 임명될 예정입니다.
곧 이어 총재권한대행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의석이 12석으로 늘어난 자민련은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김종필(자민련 총재): 아주 모두들 오래간만에 화색이 돌고 웃음꽃이 피었는데...
⊙기자: 민주당은 눈부신 변신이라고 비난했고 한나라당은 가타부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흔들리던 당을 추스린 김종필 총재가 이제 어느 후보를 어떻게 지원할지 다음 선택이 주목됩니다.
KBS뉴스 김환주입니다.
김환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인제 의원이 민주당 탈당 이틀 만에 자민련에 입당했습니다.
안동선 의원과 유승규 전 의원도 동반 입당했습니다.
⊙이인제(자민련 의원): 위대한 선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창조적인 역할을 다하는 데도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기자: 이인제 의원은 선택의 대상이 이회창 후보냐고 묻자 누구를 지지할지는 당론에 따르겠다고만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노무현 후보에 반대한다는 입장은 분명히 했습니다.
⊙이인제(자민련 의원): 급진세력에게 이 나라를 맡길 때 아주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기자: 이 의원은 일단 부총재에 임명될 예정입니다.
곧 이어 총재권한대행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의석이 12석으로 늘어난 자민련은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김종필(자민련 총재): 아주 모두들 오래간만에 화색이 돌고 웃음꽃이 피었는데...
⊙기자: 민주당은 눈부신 변신이라고 비난했고 한나라당은 가타부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흔들리던 당을 추스린 김종필 총재가 이제 어느 후보를 어떻게 지원할지 다음 선택이 주목됩니다.
KBS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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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제,안동선 의원 자민련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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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민주당을 탈당한 이인제 의원이 오늘 자민련에 입당했습니다.
김환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인제 의원이 민주당 탈당 이틀 만에 자민련에 입당했습니다.
안동선 의원과 유승규 전 의원도 동반 입당했습니다.
⊙이인제(자민련 의원): 위대한 선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창조적인 역할을 다하는 데도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기자: 이인제 의원은 선택의 대상이 이회창 후보냐고 묻자 누구를 지지할지는 당론에 따르겠다고만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노무현 후보에 반대한다는 입장은 분명히 했습니다.
⊙이인제(자민련 의원): 급진세력에게 이 나라를 맡길 때 아주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기자: 이 의원은 일단 부총재에 임명될 예정입니다.
곧 이어 총재권한대행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의석이 12석으로 늘어난 자민련은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김종필(자민련 총재): 아주 모두들 오래간만에 화색이 돌고 웃음꽃이 피었는데...
⊙기자: 민주당은 눈부신 변신이라고 비난했고 한나라당은 가타부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흔들리던 당을 추스린 김종필 총재가 이제 어느 후보를 어떻게 지원할지 다음 선택이 주목됩니다.
KBS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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