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 데이비드 잭슨, 3점슛왕 야망
입력 2002.12.0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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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의 3점슛 왕은 국내 선수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은 양상이 다릅니다.
국내 선수들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는 주역은 원주 TG의 데이비드 잭슨입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기자: 승부의 고비 때마다 3점포를 집중시키며 팀을 구해내는 갈색 3점슈터, 데이비드 잭슨,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TG의 보배인 잭슨이 국내 선수들의 전유물이었던 3점슛 타이틀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트라이아웃 당시 192cm의 작은 키 때문에 주목받지 못했지만 잭슨은 숨어 있던 진주였습니다.
현재 경기당 평균 20.9득점, 특히 결정적인 순간에 정확하게 터뜨리는 3점슛으로 국내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잭슨은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3점슛 부문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잭슨(TG): 특별한 비법은 없습니다. 많이 연습하고 잘 던지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기자: 잭슨의 등장에 국내 슈터들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잭슨을 뒤쫓고 있는 국내 선수는 빅스의 문경은.
경기당 평균 3점슛 3.2개로 2위에 올라 있는 람보슈터 문경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타이틀 수성을 다짐했습니다.
⊙문경은(빅스): 아직까지는 초반이고 또 제 본연의 포지션의 움직임을 갖는다면 충분히 잭슨 선수를 따돌리고 타이틀을 차지할 것 같습니다.
⊙기자: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국내외 파가 경합하고 있는 3점슛 타이틀.
과연 첫 외국인 3점슛 왕이 탄생할 수 있을지 팬들의 또 다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그러나 올 시즌은 양상이 다릅니다.
국내 선수들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는 주역은 원주 TG의 데이비드 잭슨입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기자: 승부의 고비 때마다 3점포를 집중시키며 팀을 구해내는 갈색 3점슈터, 데이비드 잭슨,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TG의 보배인 잭슨이 국내 선수들의 전유물이었던 3점슛 타이틀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트라이아웃 당시 192cm의 작은 키 때문에 주목받지 못했지만 잭슨은 숨어 있던 진주였습니다.
현재 경기당 평균 20.9득점, 특히 결정적인 순간에 정확하게 터뜨리는 3점슛으로 국내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잭슨은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3점슛 부문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잭슨(TG): 특별한 비법은 없습니다. 많이 연습하고 잘 던지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기자: 잭슨의 등장에 국내 슈터들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잭슨을 뒤쫓고 있는 국내 선수는 빅스의 문경은.
경기당 평균 3점슛 3.2개로 2위에 올라 있는 람보슈터 문경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타이틀 수성을 다짐했습니다.
⊙문경은(빅스): 아직까지는 초반이고 또 제 본연의 포지션의 움직임을 갖는다면 충분히 잭슨 선수를 따돌리고 타이틀을 차지할 것 같습니다.
⊙기자: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국내외 파가 경합하고 있는 3점슛 타이틀.
과연 첫 외국인 3점슛 왕이 탄생할 수 있을지 팬들의 또 다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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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12-0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프로농구의 3점슛 왕은 국내 선수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은 양상이 다릅니다.
국내 선수들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는 주역은 원주 TG의 데이비드 잭슨입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기자: 승부의 고비 때마다 3점포를 집중시키며 팀을 구해내는 갈색 3점슈터, 데이비드 잭슨,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TG의 보배인 잭슨이 국내 선수들의 전유물이었던 3점슛 타이틀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트라이아웃 당시 192cm의 작은 키 때문에 주목받지 못했지만 잭슨은 숨어 있던 진주였습니다.
현재 경기당 평균 20.9득점, 특히 결정적인 순간에 정확하게 터뜨리는 3점슛으로 국내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잭슨은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3점슛 부문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잭슨(TG): 특별한 비법은 없습니다. 많이 연습하고 잘 던지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기자: 잭슨의 등장에 국내 슈터들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잭슨을 뒤쫓고 있는 국내 선수는 빅스의 문경은.
경기당 평균 3점슛 3.2개로 2위에 올라 있는 람보슈터 문경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타이틀 수성을 다짐했습니다.
⊙문경은(빅스): 아직까지는 초반이고 또 제 본연의 포지션의 움직임을 갖는다면 충분히 잭슨 선수를 따돌리고 타이틀을 차지할 것 같습니다.
⊙기자: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국내외 파가 경합하고 있는 3점슛 타이틀.
과연 첫 외국인 3점슛 왕이 탄생할 수 있을지 팬들의 또 다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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