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석씨, 산악계 그랜드슬램 눈앞
입력 2002.12.0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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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말 남극 최고봉 빈슨 매시프를 등정했던 산악인 박영석이 세계 최초인 산악계의 그랜드슬램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눈 앞으로 다가온 남극 최고봉 빈슨 매시프의 정상.
박영석이 마침내 정상을 정복하며 7대륙 최고봉 등정에 모두 성공하는 감격을 누립니다.
영하 40도의 강추위와 매서운 바람을 뚫고 올라온 험난한 등정이었습니다.
박영석이 오늘 체육인으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으며 등정의 기쁨을 두 배로 늘렸습니다.
지난해 히말라야 8000m급 자이언트봉 14개를 완등해 한국 산악의 명성을 떨친 공로입니다.
⊙박영석(산악인): 영하 한 4, 50도씩 떨어지고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그리고 바람이 히말라야에 있는 제트기류에 맞먹는 바람이 항시 불어서 상당히 애를 먹었습니다.
⊙기자: 정복자 박영석의 1년 안의 목표는 세계 최초로 산악 그랜드슬램 달성입니다.
바로 히말라야 14개 봉우리와 7대륙 최고봉 등정에 이어 지구 삼극점을 모두 정복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북극점과 남극점 두 개만 정복하면 세계 산악계에 길이 남을 역사가 완성됩니다.
⊙박영석(산악인): 자기 자신과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체력은 기본이고,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면 극점 도달하는 것도 무난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생과 사의 경계를 수시로 건너야 하는 험난한 정복자의 길.
박영석의 도전정신은 그럴수록 더욱 불타오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눈 앞으로 다가온 남극 최고봉 빈슨 매시프의 정상.
박영석이 마침내 정상을 정복하며 7대륙 최고봉 등정에 모두 성공하는 감격을 누립니다.
영하 40도의 강추위와 매서운 바람을 뚫고 올라온 험난한 등정이었습니다.
박영석이 오늘 체육인으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으며 등정의 기쁨을 두 배로 늘렸습니다.
지난해 히말라야 8000m급 자이언트봉 14개를 완등해 한국 산악의 명성을 떨친 공로입니다.
⊙박영석(산악인): 영하 한 4, 50도씩 떨어지고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그리고 바람이 히말라야에 있는 제트기류에 맞먹는 바람이 항시 불어서 상당히 애를 먹었습니다.
⊙기자: 정복자 박영석의 1년 안의 목표는 세계 최초로 산악 그랜드슬램 달성입니다.
바로 히말라야 14개 봉우리와 7대륙 최고봉 등정에 이어 지구 삼극점을 모두 정복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북극점과 남극점 두 개만 정복하면 세계 산악계에 길이 남을 역사가 완성됩니다.
⊙박영석(산악인): 자기 자신과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체력은 기본이고,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면 극점 도달하는 것도 무난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생과 사의 경계를 수시로 건너야 하는 험난한 정복자의 길.
박영석의 도전정신은 그럴수록 더욱 불타오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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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말 남극 최고봉 빈슨 매시프를 등정했던 산악인 박영석이 세계 최초인 산악계의 그랜드슬램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눈 앞으로 다가온 남극 최고봉 빈슨 매시프의 정상.
박영석이 마침내 정상을 정복하며 7대륙 최고봉 등정에 모두 성공하는 감격을 누립니다.
영하 40도의 강추위와 매서운 바람을 뚫고 올라온 험난한 등정이었습니다.
박영석이 오늘 체육인으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으며 등정의 기쁨을 두 배로 늘렸습니다.
지난해 히말라야 8000m급 자이언트봉 14개를 완등해 한국 산악의 명성을 떨친 공로입니다.
⊙박영석(산악인): 영하 한 4, 50도씩 떨어지고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그리고 바람이 히말라야에 있는 제트기류에 맞먹는 바람이 항시 불어서 상당히 애를 먹었습니다.
⊙기자: 정복자 박영석의 1년 안의 목표는 세계 최초로 산악 그랜드슬램 달성입니다.
바로 히말라야 14개 봉우리와 7대륙 최고봉 등정에 이어 지구 삼극점을 모두 정복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북극점과 남극점 두 개만 정복하면 세계 산악계에 길이 남을 역사가 완성됩니다.
⊙박영석(산악인): 자기 자신과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체력은 기본이고,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면 극점 도달하는 것도 무난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생과 사의 경계를 수시로 건너야 하는 험난한 정복자의 길.
박영석의 도전정신은 그럴수록 더욱 불타오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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