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02년을 되돌아보는 시간, 오늘은 올 한 해를 한국 스포츠 최고의 해로 장식한 사건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월드컵 4강 신화는 전 세계를 놀라게 했고 부산 아시안게임은 남북이 하나 된 민족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폴란드전부터 시작된 한국 축구의 거침없는 돌풍은 우승 후보 포르투갈과 이탈리아, 스페인마저 격침시켰습니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4강 신화.
한국축구는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고 6월 한 달 동안 보여준 국민들의 거리응원은 세계를 또 한 번 놀라게 했습니다.
온 국민이 하나 된 월드컵의 감동은 민족 화합의 무대로 이어졌습니다.
12년 만에 다시 펼쳐진 통일축구는 남북 체육교류의 새 장을 열며 진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남북통일의 염원은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절정에 달했습니다.
남북이 함께 펼친 합동응원에 세계는 다시 한 번 감동했고 남과 북은 마라톤 동반우승으로 통일아시아드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코리아 돌풍은 미국 골프무대에서도 거세게 몰아쳤습니다.
최경주는 PGA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인으로서 한 시즌 2승을 올렸고 LPGA에서는 박세리를 선두로 한국 여자 골퍼들이 9승을 합작하며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월드컵 4강에서 통일아시아드까지, 선수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2002년의 영광은 한국 스포츠의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월드컵 4강 신화는 전 세계를 놀라게 했고 부산 아시안게임은 남북이 하나 된 민족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폴란드전부터 시작된 한국 축구의 거침없는 돌풍은 우승 후보 포르투갈과 이탈리아, 스페인마저 격침시켰습니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4강 신화.
한국축구는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고 6월 한 달 동안 보여준 국민들의 거리응원은 세계를 또 한 번 놀라게 했습니다.
온 국민이 하나 된 월드컵의 감동은 민족 화합의 무대로 이어졌습니다.
12년 만에 다시 펼쳐진 통일축구는 남북 체육교류의 새 장을 열며 진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남북통일의 염원은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절정에 달했습니다.
남북이 함께 펼친 합동응원에 세계는 다시 한 번 감동했고 남과 북은 마라톤 동반우승으로 통일아시아드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코리아 돌풍은 미국 골프무대에서도 거세게 몰아쳤습니다.
최경주는 PGA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인으로서 한 시즌 2승을 올렸고 LPGA에서는 박세리를 선두로 한국 여자 골퍼들이 9승을 합작하며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월드컵 4강에서 통일아시아드까지, 선수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2002년의 영광은 한국 스포츠의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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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스포츠 `최고의 해`
-
- 입력 2002-12-3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2002년을 되돌아보는 시간, 오늘은 올 한 해를 한국 스포츠 최고의 해로 장식한 사건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월드컵 4강 신화는 전 세계를 놀라게 했고 부산 아시안게임은 남북이 하나 된 민족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폴란드전부터 시작된 한국 축구의 거침없는 돌풍은 우승 후보 포르투갈과 이탈리아, 스페인마저 격침시켰습니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4강 신화.
한국축구는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고 6월 한 달 동안 보여준 국민들의 거리응원은 세계를 또 한 번 놀라게 했습니다.
온 국민이 하나 된 월드컵의 감동은 민족 화합의 무대로 이어졌습니다.
12년 만에 다시 펼쳐진 통일축구는 남북 체육교류의 새 장을 열며 진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남북통일의 염원은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절정에 달했습니다.
남북이 함께 펼친 합동응원에 세계는 다시 한 번 감동했고 남과 북은 마라톤 동반우승으로 통일아시아드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코리아 돌풍은 미국 골프무대에서도 거세게 몰아쳤습니다.
최경주는 PGA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인으로서 한 시즌 2승을 올렸고 LPGA에서는 박세리를 선두로 한국 여자 골퍼들이 9승을 합작하며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월드컵 4강에서 통일아시아드까지, 선수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2002년의 영광은 한국 스포츠의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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