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각국, 이라크전 결정 연기 촉구

입력 2003.01.1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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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프랑스와 호주 등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미국 부시 대통령에게 UN의 이라크 무기사찰단에 시간을 더 줘야 하며 그때까지 이라크전 결정을 연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어제 낮 12시쯤 전남 보성군 득량면에서 80대 노인 4명이 농약을 밀가루로 잘못 알고 부침개를 부쳐먹어 1명이 숨지고 3명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지난해 경남 전 진주교도소 수감중 뇌물공여와 수수 혐의로 기소된 서방파 두목 김태촌 피고인과 진주교도소장 59살 이 모 피고인에 대해 법원이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이 씨를 법정구속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오늘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기독교인 6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라와 민족을 위한 평화기도회를 열었습니다.
기독교총연합회는 호소문에서 북한이 핵개발을 즉시 중단할 것과 국익에 해가 되는 주한미군 철수를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2010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제11회 대관령 눈꽃축제가 오늘 평창군 도암면에서 막이 올라 눈조각 상설 전시 등 다채로운 축제행사에 들어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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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각국, 이라크전 결정 연기 촉구
    • 입력 2003-01-1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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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프랑스와 호주 등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미국 부시 대통령에게 UN의 이라크 무기사찰단에 시간을 더 줘야 하며 그때까지 이라크전 결정을 연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어제 낮 12시쯤 전남 보성군 득량면에서 80대 노인 4명이 농약을 밀가루로 잘못 알고 부침개를 부쳐먹어 1명이 숨지고 3명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지난해 경남 전 진주교도소 수감중 뇌물공여와 수수 혐의로 기소된 서방파 두목 김태촌 피고인과 진주교도소장 59살 이 모 피고인에 대해 법원이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이 씨를 법정구속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오늘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기독교인 6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라와 민족을 위한 평화기도회를 열었습니다. 기독교총연합회는 호소문에서 북한이 핵개발을 즉시 중단할 것과 국익에 해가 되는 주한미군 철수를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2010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제11회 대관령 눈꽃축제가 오늘 평창군 도암면에서 막이 올라 눈조각 상설 전시 등 다채로운 축제행사에 들어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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