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前 총리 영결식 엄수

입력 2018.06.27 (08:39) 수정 2018.06.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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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향년 92세로 별세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가족장으로 엄수됐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영결식은 장례위원장인 이한동 전 국무총리가 조사를 낭독하고 나카소네 전 일본 총리의 조사를 아들 나카소네 히로부미 참의원이 대독하는 것으로 진행됐습니다.

고인의 유해는 50여 년 간 살았던 서울 청구동 자택에 들러 노제를 치른 뒤,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될 예정입니다.

이어 고인의 모교와 부여 시내를 거쳐, 부여 외산면 가족묘원에 있는 부인 고 박영옥 여사 옆에 안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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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필 前 총리 영결식 엄수
    • 입력 2018-06-27 08:40:58
    • 수정2018-06-27 08: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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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향년 92세로 별세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가족장으로 엄수됐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영결식은 장례위원장인 이한동 전 국무총리가 조사를 낭독하고 나카소네 전 일본 총리의 조사를 아들 나카소네 히로부미 참의원이 대독하는 것으로 진행됐습니다.

고인의 유해는 50여 년 간 살았던 서울 청구동 자택에 들러 노제를 치른 뒤,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될 예정입니다.

이어 고인의 모교와 부여 시내를 거쳐, 부여 외산면 가족묘원에 있는 부인 고 박영옥 여사 옆에 안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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