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운명의 독일전…‘16강 기적’ 도전
입력 2018.06.27 (17:15)
수정 2018.06.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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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의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독일전이 이제 6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살릴 수 있는데요.
대표팀은 물러서지 않는 정면 승부로 16강에 도전한다는 각오입니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별리그 2연패로 벼랑끝에 몰린 대표팀.
오늘 밤 11시 지난대회 우승팀 독일을 상대로 한 판 승부를 벌입니다.
피파랭킹 57위와 1위.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한참 못 미치는게 사실이지만, 반드시 독일을 이겨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려내겠다는 각오입니다.
일부에서는 16강 진출 가능성이 1퍼센트라고 말하지만, 멕시코전에서 이번 대회 첫 골을 넣은 손흥민을 앞세워 당당하게 맞서겠다는 각옵니다.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멕시코가 독일 이겼듯이 점유율에 지더라도 우리는 이기기 위한 경기를 할 것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1승 1패인 독일 역시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만큼,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상을 당했던 수비의 핵 마츠 후멜스의 출전을 예고하는 등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요아힘 뢰브/독일 감독 : "우리는 오늘 경기부터 계속 승리해야 합니다. 한국전도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길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위기의 순간마다 감동적인 투혼을 보여주며 한국 축구의 저력을 발휘한 대표팀.
오늘 밤 16강을 향한 기적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우리나라의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독일전이 이제 6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살릴 수 있는데요.
대표팀은 물러서지 않는 정면 승부로 16강에 도전한다는 각오입니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별리그 2연패로 벼랑끝에 몰린 대표팀.
오늘 밤 11시 지난대회 우승팀 독일을 상대로 한 판 승부를 벌입니다.
피파랭킹 57위와 1위.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한참 못 미치는게 사실이지만, 반드시 독일을 이겨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려내겠다는 각오입니다.
일부에서는 16강 진출 가능성이 1퍼센트라고 말하지만, 멕시코전에서 이번 대회 첫 골을 넣은 손흥민을 앞세워 당당하게 맞서겠다는 각옵니다.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멕시코가 독일 이겼듯이 점유율에 지더라도 우리는 이기기 위한 경기를 할 것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1승 1패인 독일 역시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만큼,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상을 당했던 수비의 핵 마츠 후멜스의 출전을 예고하는 등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요아힘 뢰브/독일 감독 : "우리는 오늘 경기부터 계속 승리해야 합니다. 한국전도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길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위기의 순간마다 감동적인 투혼을 보여주며 한국 축구의 저력을 발휘한 대표팀.
오늘 밤 16강을 향한 기적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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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27 17:16:51
- 수정2018-06-27 17: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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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독일전이 이제 6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살릴 수 있는데요.
대표팀은 물러서지 않는 정면 승부로 16강에 도전한다는 각오입니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별리그 2연패로 벼랑끝에 몰린 대표팀.
오늘 밤 11시 지난대회 우승팀 독일을 상대로 한 판 승부를 벌입니다.
피파랭킹 57위와 1위.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한참 못 미치는게 사실이지만, 반드시 독일을 이겨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려내겠다는 각오입니다.
일부에서는 16강 진출 가능성이 1퍼센트라고 말하지만, 멕시코전에서 이번 대회 첫 골을 넣은 손흥민을 앞세워 당당하게 맞서겠다는 각옵니다.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멕시코가 독일 이겼듯이 점유율에 지더라도 우리는 이기기 위한 경기를 할 것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1승 1패인 독일 역시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만큼,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상을 당했던 수비의 핵 마츠 후멜스의 출전을 예고하는 등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요아힘 뢰브/독일 감독 : "우리는 오늘 경기부터 계속 승리해야 합니다. 한국전도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길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위기의 순간마다 감동적인 투혼을 보여주며 한국 축구의 저력을 발휘한 대표팀.
오늘 밤 16강을 향한 기적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우리나라의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독일전이 이제 6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살릴 수 있는데요.
대표팀은 물러서지 않는 정면 승부로 16강에 도전한다는 각오입니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별리그 2연패로 벼랑끝에 몰린 대표팀.
오늘 밤 11시 지난대회 우승팀 독일을 상대로 한 판 승부를 벌입니다.
피파랭킹 57위와 1위.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한참 못 미치는게 사실이지만, 반드시 독일을 이겨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려내겠다는 각오입니다.
일부에서는 16강 진출 가능성이 1퍼센트라고 말하지만, 멕시코전에서 이번 대회 첫 골을 넣은 손흥민을 앞세워 당당하게 맞서겠다는 각옵니다.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멕시코가 독일 이겼듯이 점유율에 지더라도 우리는 이기기 위한 경기를 할 것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1승 1패인 독일 역시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만큼,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상을 당했던 수비의 핵 마츠 후멜스의 출전을 예고하는 등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요아힘 뢰브/독일 감독 : "우리는 오늘 경기부터 계속 승리해야 합니다. 한국전도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길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위기의 순간마다 감동적인 투혼을 보여주며 한국 축구의 저력을 발휘한 대표팀.
오늘 밤 16강을 향한 기적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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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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