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축구대표팀, 프랑스와 한판승부
입력 2003.01.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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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UAE 4개국 친선축구대회에 출전중인 우리나라 청소년 대표팀이 조금 뒤 벌어질 프랑스전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투지를 불사르고 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아일랜드전 승리는 유럽 벽 허물기의 시작이었습니다.
이제 우리 대표팀은 조금 뒤 유럽에 대한 완전한 자신감을 얻기 위한 또 한 차례의 시험에 나섭니다.
상대는 아트사커의 대명사 프랑스팀의 차세대 주역들입니다.
우리나라는 일단 아일랜드전의 공격패턴을 다시 한 번 반복할 계획입니다.
최성국에게 경기 조율을 맡기고 김동현, 정조국 투톱이 마무리를 짓습니다.
문제가 됐던 수비라인은 임유환을 중심으로 협력수비를 강화해 상대의 침투패스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임유환(청소년대표팀 수비수): 몸싸움 같은 거나 수비 포백 조직력 그게 공격수들이랑 같이 수비하는 것, 그것을 집중적으로 해서 될 수 있는 대로 골 안 먹고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동현(청소년대표팀 공격수): 유럽팀과 많은 대비를 해야 되기 때문에 공격템포 같은 것을 많이 조절하면 좋은 경기 더 많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프랑스 청소년팀은 힘과 스피드에서 우리보다 분명 한수 앞서 있습니다.
물 흐르듯 하는 자연스런 패스와 순간 침투력이 돋보이는 최강 전력입니다.
따라서 20년 만에 4강 도전에 나서는 우리 대표팀에게는 더없이 좋은 실전상대가 될 전망입니다.
KBS 한국방송은 이번 대회 최대 고비가 될 프랑스와의 일전을 조금 뒤 10시부터 제1 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아부다비에서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아부다비에서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아일랜드전 승리는 유럽 벽 허물기의 시작이었습니다.
이제 우리 대표팀은 조금 뒤 유럽에 대한 완전한 자신감을 얻기 위한 또 한 차례의 시험에 나섭니다.
상대는 아트사커의 대명사 프랑스팀의 차세대 주역들입니다.
우리나라는 일단 아일랜드전의 공격패턴을 다시 한 번 반복할 계획입니다.
최성국에게 경기 조율을 맡기고 김동현, 정조국 투톱이 마무리를 짓습니다.
문제가 됐던 수비라인은 임유환을 중심으로 협력수비를 강화해 상대의 침투패스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임유환(청소년대표팀 수비수): 몸싸움 같은 거나 수비 포백 조직력 그게 공격수들이랑 같이 수비하는 것, 그것을 집중적으로 해서 될 수 있는 대로 골 안 먹고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동현(청소년대표팀 공격수): 유럽팀과 많은 대비를 해야 되기 때문에 공격템포 같은 것을 많이 조절하면 좋은 경기 더 많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프랑스 청소년팀은 힘과 스피드에서 우리보다 분명 한수 앞서 있습니다.
물 흐르듯 하는 자연스런 패스와 순간 침투력이 돋보이는 최강 전력입니다.
따라서 20년 만에 4강 도전에 나서는 우리 대표팀에게는 더없이 좋은 실전상대가 될 전망입니다.
KBS 한국방송은 이번 대회 최대 고비가 될 프랑스와의 일전을 조금 뒤 10시부터 제1 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아부다비에서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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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UAE 4개국 친선축구대회에 출전중인 우리나라 청소년 대표팀이 조금 뒤 벌어질 프랑스전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투지를 불사르고 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아일랜드전 승리는 유럽 벽 허물기의 시작이었습니다.
이제 우리 대표팀은 조금 뒤 유럽에 대한 완전한 자신감을 얻기 위한 또 한 차례의 시험에 나섭니다.
상대는 아트사커의 대명사 프랑스팀의 차세대 주역들입니다.
우리나라는 일단 아일랜드전의 공격패턴을 다시 한 번 반복할 계획입니다.
최성국에게 경기 조율을 맡기고 김동현, 정조국 투톱이 마무리를 짓습니다.
문제가 됐던 수비라인은 임유환을 중심으로 협력수비를 강화해 상대의 침투패스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임유환(청소년대표팀 수비수): 몸싸움 같은 거나 수비 포백 조직력 그게 공격수들이랑 같이 수비하는 것, 그것을 집중적으로 해서 될 수 있는 대로 골 안 먹고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동현(청소년대표팀 공격수): 유럽팀과 많은 대비를 해야 되기 때문에 공격템포 같은 것을 많이 조절하면 좋은 경기 더 많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프랑스 청소년팀은 힘과 스피드에서 우리보다 분명 한수 앞서 있습니다.
물 흐르듯 하는 자연스런 패스와 순간 침투력이 돋보이는 최강 전력입니다.
따라서 20년 만에 4강 도전에 나서는 우리 대표팀에게는 더없이 좋은 실전상대가 될 전망입니다.
KBS 한국방송은 이번 대회 최대 고비가 될 프랑스와의 일전을 조금 뒤 10시부터 제1 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아부다비에서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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