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침 후속 무인시대 열린다

입력 2003.01.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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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 대하드라마 제국의 아침에 이어서 다음 달 8일부터는 무인시대가 열립니다.
고려 중기 무신정권의 격동의 역사를 흥미롭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승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잊혀졌던 고려 무신정권의 격동의 역사가 KBS 대하드라마로 다시 살아났습니다.
다음 달 8일 첫 방송되는 무인시대는 고려 중기에 권력을 장악한 이의방과 정종부, 최충헌까지의 무신집권기 50여 년을 그리고 있습니다.
무인들을 몽고에 자주적으로 대항한 영웅으로 묘사한 새로운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윤창범(무인시대 연출): 신분과 계급을 초월하여 민심을 수습하고 진정한 의미의 사회 안정, 개혁운동을 펼쳤다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기자: 역대 최고의 제작비와 호화배역, 그리고 화려한 의상과 무술을 선보일 이 대하드라마는 고려인의 진취적인 사회상을 150부작으로 펼쳐나갑니다.
⊙이덕화(무신정권 이의민 역): 삼국지라든지 수호지 못지 않은 우리 무인들의 얘기를 아마 흡족하게 시청하시리라 믿습니다.
⊙김성령(이의방의 첩 무비 역): 여성들의 모습이 굉장히 지금 2000년대를 살고 있는 현대여성 못지않게 더더욱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기자: 지난 2000년 태조 왕건으로 시작된 KBS의 고려사 재조명 시리즈는 무인시대에 이어 오는 2010년까지 삼별초와 공민왕을 다룬 대하드라마로 이어집니다.
KBS뉴스 이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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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국의 아침 후속 무인시대 열린다
    • 입력 2003-01-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KBS 대하드라마 제국의 아침에 이어서 다음 달 8일부터는 무인시대가 열립니다. 고려 중기 무신정권의 격동의 역사를 흥미롭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승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잊혀졌던 고려 무신정권의 격동의 역사가 KBS 대하드라마로 다시 살아났습니다. 다음 달 8일 첫 방송되는 무인시대는 고려 중기에 권력을 장악한 이의방과 정종부, 최충헌까지의 무신집권기 50여 년을 그리고 있습니다. 무인들을 몽고에 자주적으로 대항한 영웅으로 묘사한 새로운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윤창범(무인시대 연출): 신분과 계급을 초월하여 민심을 수습하고 진정한 의미의 사회 안정, 개혁운동을 펼쳤다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기자: 역대 최고의 제작비와 호화배역, 그리고 화려한 의상과 무술을 선보일 이 대하드라마는 고려인의 진취적인 사회상을 150부작으로 펼쳐나갑니다. ⊙이덕화(무신정권 이의민 역): 삼국지라든지 수호지 못지 않은 우리 무인들의 얘기를 아마 흡족하게 시청하시리라 믿습니다. ⊙김성령(이의방의 첩 무비 역): 여성들의 모습이 굉장히 지금 2000년대를 살고 있는 현대여성 못지않게 더더욱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기자: 지난 2000년 태조 왕건으로 시작된 KBS의 고려사 재조명 시리즈는 무인시대에 이어 오는 2010년까지 삼별초와 공민왕을 다룬 대하드라마로 이어집니다. KBS뉴스 이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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