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U대회, 본격 메달사냥

입력 2003.01.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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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탈리아 타르비시오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한 우리나라 대표팀이 대회 초반 스키점프의 선전에 이어 본격적인 메달 사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피안카발로에서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동계유니버시아드 일정의 반을 소화한 우리 선수단이 메달 추가의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단이 앞으로 금메달을 추가할 수 있는 최대 개수는 5개.
스키점프 K-120과 쇼트트랙 3개, 컬링에서 1개입니다.
⊙장호성(한국선수단 부단장): 쇼트트랙에서 한 2개 정도 예상을 하고 컬링 성적에 따라서 최대한 3개에서 5개까지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개막과 함께 금메달 2개를 따내면서 한국 선수단의 사기를 높여준 스키점프는 내일 K-120에 출전해 종목석권에 도전합니다.
4강 진출이 유력한 남자 컬링은 모레 의외의 금메달 소식이 기대되는 종목입니다.
모레부터 시작되는 쇼트트랙도 승전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오모리 동계아시안게임에 대표 1진을 파견해 전력이 분산된 쇼트트랙은 남녀 3000m와 남자계주가 전략종목입니다.
쇼트트랙에서는 1진급 선수를 파견한 중국과 일본, 그리고 홈팀인 이탈리아가 우리와 경쟁을 펼칠 맞수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전명규(쇼트트랙 대표팀 감독):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다른 나라 선수들에 비해서는 국제적인 경험이 많이 부족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기자: 이탈리아 북동부 변경 타르비시오에서 시작된 금메달 행진이 은세계로 변하고 있는 이곳 피안카발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피안카발로에서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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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계U대회, 본격 메달사냥
    • 입력 2003-01-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이탈리아 타르비시오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한 우리나라 대표팀이 대회 초반 스키점프의 선전에 이어 본격적인 메달 사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피안카발로에서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동계유니버시아드 일정의 반을 소화한 우리 선수단이 메달 추가의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단이 앞으로 금메달을 추가할 수 있는 최대 개수는 5개. 스키점프 K-120과 쇼트트랙 3개, 컬링에서 1개입니다. ⊙장호성(한국선수단 부단장): 쇼트트랙에서 한 2개 정도 예상을 하고 컬링 성적에 따라서 최대한 3개에서 5개까지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개막과 함께 금메달 2개를 따내면서 한국 선수단의 사기를 높여준 스키점프는 내일 K-120에 출전해 종목석권에 도전합니다. 4강 진출이 유력한 남자 컬링은 모레 의외의 금메달 소식이 기대되는 종목입니다. 모레부터 시작되는 쇼트트랙도 승전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오모리 동계아시안게임에 대표 1진을 파견해 전력이 분산된 쇼트트랙은 남녀 3000m와 남자계주가 전략종목입니다. 쇼트트랙에서는 1진급 선수를 파견한 중국과 일본, 그리고 홈팀인 이탈리아가 우리와 경쟁을 펼칠 맞수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전명규(쇼트트랙 대표팀 감독):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다른 나라 선수들에 비해서는 국제적인 경험이 많이 부족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기자: 이탈리아 북동부 변경 타르비시오에서 시작된 금메달 행진이 은세계로 변하고 있는 이곳 피안카발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피안카발로에서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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