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패들보드로 플로리다 해협 횡단 도전

입력 2018.06.28 (10:55) 수정 2018.06.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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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여성 패들보드 선수 '빅토리아 버제스'가 서프보드 위에서 노를 저어 플로리다 해협을 건너는 도전에 나섰습니다.

쿠바 아바나 항을 출발해 미국 플로리다 키웨스트까지 160㎞가 넘는 거리를 건너는 건데요.

[빅토리아 버제스/패들보드 선수 : "미국과 쿠바의 우호 증진을 돕고 싶습니다. 양국 사람들에게 우정과 사랑, 희망을 가져다주고, 전세계 여성들에게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기 위해 도전에 나섰습니다."]

남성으로는 미국의 '벤 프리버그'가 최초로 28시간 6분만에 패들보드를 타고 플로리다 해협 횡단에 성공한 바 있는데요.

버제스는 목표했던 30시간보다 앞선 27시간여만에 횡단을 마치며 최단시간 기록 경신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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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28 10:59:14
    • 수정2018-06-28 11:04:26
    지구촌뉴스
미국의 여성 패들보드 선수 '빅토리아 버제스'가 서프보드 위에서 노를 저어 플로리다 해협을 건너는 도전에 나섰습니다.

쿠바 아바나 항을 출발해 미국 플로리다 키웨스트까지 160㎞가 넘는 거리를 건너는 건데요.

[빅토리아 버제스/패들보드 선수 : "미국과 쿠바의 우호 증진을 돕고 싶습니다. 양국 사람들에게 우정과 사랑, 희망을 가져다주고, 전세계 여성들에게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기 위해 도전에 나섰습니다."]

남성으로는 미국의 '벤 프리버그'가 최초로 28시간 6분만에 패들보드를 타고 플로리다 해협 횡단에 성공한 바 있는데요.

버제스는 목표했던 30시간보다 앞선 27시간여만에 횡단을 마치며 최단시간 기록 경신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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