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금감원, ‘은행 대출 금리 부당 부과’ 재발 방지안 마련

입력 2018.06.28 (12:33) 수정 2018.06.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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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부당하게 부과해 온 사례와 관련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이런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또 환급 계획을 밝힌 은행 3곳에 조속히 환급을 실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금감원은 시중 은행 10곳의 '대출금리 산정체계' 검사를 실시했고 이 가운데 KEB하나와 한국씨티, BNK경남은행이 고객에게 부당하게 받은 이자가 만 2천여 건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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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금감원, ‘은행 대출 금리 부당 부과’ 재발 방지안 마련
    • 입력 2018-06-28 12:36:03
    • 수정2018-06-28 1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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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부당하게 부과해 온 사례와 관련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이런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또 환급 계획을 밝힌 은행 3곳에 조속히 환급을 실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금감원은 시중 은행 10곳의 '대출금리 산정체계' 검사를 실시했고 이 가운데 KEB하나와 한국씨티, BNK경남은행이 고객에게 부당하게 받은 이자가 만 2천여 건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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