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유네스코 “日 군함도 강제 노역 역사 알려야”
입력 2018.06.28 (20:31)
수정 2018.06.28 (20: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일본이 군함도에 관한 모든 역사적 사실을 공개해야 한다는 내용의 결정문을 채택했습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현지시간 어제, 3년 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군함도 등 일본 산업 시설과 관련해 일본 정부의 후속 조치 이행사항을 검토하는 회의를 열었는데요,
해당 시설에서 조선인들이 강제 노역에 동원됐다는 내용을 포함해 모든 역사를 알릴 것을 일본에 촉구하는 결정문이 표결 없이 전체 동의를 받았습니다.
앞서 일본은 2015년 7월 세계유산 등재 당시, 강제 노역을 인정하면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시설을 설치하겠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지켜진 바 없습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현지시간 어제, 3년 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군함도 등 일본 산업 시설과 관련해 일본 정부의 후속 조치 이행사항을 검토하는 회의를 열었는데요,
해당 시설에서 조선인들이 강제 노역에 동원됐다는 내용을 포함해 모든 역사를 알릴 것을 일본에 촉구하는 결정문이 표결 없이 전체 동의를 받았습니다.
앞서 일본은 2015년 7월 세계유산 등재 당시, 강제 노역을 인정하면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시설을 설치하겠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지켜진 바 없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유네스코 “日 군함도 강제 노역 역사 알려야”
-
- 입력 2018-06-28 19:56:59
- 수정2018-06-28 20:53:10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일본이 군함도에 관한 모든 역사적 사실을 공개해야 한다는 내용의 결정문을 채택했습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현지시간 어제, 3년 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군함도 등 일본 산업 시설과 관련해 일본 정부의 후속 조치 이행사항을 검토하는 회의를 열었는데요,
해당 시설에서 조선인들이 강제 노역에 동원됐다는 내용을 포함해 모든 역사를 알릴 것을 일본에 촉구하는 결정문이 표결 없이 전체 동의를 받았습니다.
앞서 일본은 2015년 7월 세계유산 등재 당시, 강제 노역을 인정하면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시설을 설치하겠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지켜진 바 없습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현지시간 어제, 3년 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군함도 등 일본 산업 시설과 관련해 일본 정부의 후속 조치 이행사항을 검토하는 회의를 열었는데요,
해당 시설에서 조선인들이 강제 노역에 동원됐다는 내용을 포함해 모든 역사를 알릴 것을 일본에 촉구하는 결정문이 표결 없이 전체 동의를 받았습니다.
앞서 일본은 2015년 7월 세계유산 등재 당시, 강제 노역을 인정하면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시설을 설치하겠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지켜진 바 없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