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해리포터’처럼…2018 퀴디치 월드컵

입력 2018.06.29 (06:52) 수정 2018.06.2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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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러시아 월드컵이 어느 덧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이탈리아에선 일명 마법사들의 인기 스포츠 '퀴디치 월드컵'이 개막해 화제입니다.

[리포트]

시작 신호와 동시에 경기장 한가운데로 달려 나오는 선수들!

상대팀을 제치는 재빠른 몸놀림과 환상의 호흡으로 공을 던지고 잡아 골대로 돌진합니다.

흡사 럭비와 피구를 합친 듯한 이 경기 현장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막한 2018 퀴디치 월드컵입니다.

'퀴디치'는 유명 판타지 소설이자 영화인 <해리포터>에서 마법사들이 즐기는 가상의 스포츠인데요.

2007년 미국에서 대학별 대항전이 열린 것을 시작으로 이제는 국제 퀴디치 협회 주최로 2년 마다 월드컵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일곱 명이 한팀이 돼서 상대 진영에 있는 원형 골대 안에 공을 집어넣어 득점하는 방식으로 소설과 영화 속에선 마법의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지만 현실에선 다리 사이에 빗자루 막대기를 끼고 경기를 뜁니다.

이번 월드컵엔 영국과 한국,멕시코 등 전 세계 29개 팀이 참가했고요.

다음 달 1일에 있을 결승전 티켓을 놓고 치열한 승부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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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해리포터’처럼…2018 퀴디치 월드컵
    • 입력 2018-06-29 07:01:13
    • 수정2018-06-29 07:22:25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러시아 월드컵이 어느 덧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이탈리아에선 일명 마법사들의 인기 스포츠 '퀴디치 월드컵'이 개막해 화제입니다.

[리포트]

시작 신호와 동시에 경기장 한가운데로 달려 나오는 선수들!

상대팀을 제치는 재빠른 몸놀림과 환상의 호흡으로 공을 던지고 잡아 골대로 돌진합니다.

흡사 럭비와 피구를 합친 듯한 이 경기 현장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막한 2018 퀴디치 월드컵입니다.

'퀴디치'는 유명 판타지 소설이자 영화인 <해리포터>에서 마법사들이 즐기는 가상의 스포츠인데요.

2007년 미국에서 대학별 대항전이 열린 것을 시작으로 이제는 국제 퀴디치 협회 주최로 2년 마다 월드컵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일곱 명이 한팀이 돼서 상대 진영에 있는 원형 골대 안에 공을 집어넣어 득점하는 방식으로 소설과 영화 속에선 마법의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지만 현실에선 다리 사이에 빗자루 막대기를 끼고 경기를 뜁니다.

이번 월드컵엔 영국과 한국,멕시코 등 전 세계 29개 팀이 참가했고요.

다음 달 1일에 있을 결승전 티켓을 놓고 치열한 승부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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