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문사 편집국서 총격…“최소 5명 사망”
입력 2018.06.29 (12:35)
수정 2018.06.2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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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매릴랜드 주의 신문사에서 총격이 벌어져 최소한 5명이 숨졌습니다.
워싱턴 전종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워싱턴 DC에서 동쪽으로 한시간 정도 떨어진 매릴랜드주의 주도 애너폴리스.
이곳에 있는 지역신문인 캐피털 가제트의 편집국 안에서 총격이 벌어졌습니다.
미 언론은 최소한 다섯 명이 사망했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긴급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중상자가 많아서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빌 크램프/경찰서장 : "총격으로 5명이 숨졌습니다. 또 여러 명이 심하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한 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용의자의 신원은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한 명의 단독 범행인 것으로 잠정 결론 내고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건 현장을 찾은 래리 호건 매릴랜드 주지사는 희생자와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 뒤 현지 경찰이 매우 기민하게 대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래리 호건/매릴랜드 주지사 : "우리의 긴급 대응팀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일을 잘 처리했고 지금도 잘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첫 총성이 울린 뒤 불과 1분 뒤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트위터에서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미국 매릴랜드 주의 신문사에서 총격이 벌어져 최소한 5명이 숨졌습니다.
워싱턴 전종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워싱턴 DC에서 동쪽으로 한시간 정도 떨어진 매릴랜드주의 주도 애너폴리스.
이곳에 있는 지역신문인 캐피털 가제트의 편집국 안에서 총격이 벌어졌습니다.
미 언론은 최소한 다섯 명이 사망했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긴급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중상자가 많아서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빌 크램프/경찰서장 : "총격으로 5명이 숨졌습니다. 또 여러 명이 심하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한 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용의자의 신원은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한 명의 단독 범행인 것으로 잠정 결론 내고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건 현장을 찾은 래리 호건 매릴랜드 주지사는 희생자와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 뒤 현지 경찰이 매우 기민하게 대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래리 호건/매릴랜드 주지사 : "우리의 긴급 대응팀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일을 잘 처리했고 지금도 잘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첫 총성이 울린 뒤 불과 1분 뒤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트위터에서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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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신문사 편집국서 총격…“최소 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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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29 12:40:02
- 수정2018-06-29 12:47:37
[앵커]
미국 매릴랜드 주의 신문사에서 총격이 벌어져 최소한 5명이 숨졌습니다.
워싱턴 전종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워싱턴 DC에서 동쪽으로 한시간 정도 떨어진 매릴랜드주의 주도 애너폴리스.
이곳에 있는 지역신문인 캐피털 가제트의 편집국 안에서 총격이 벌어졌습니다.
미 언론은 최소한 다섯 명이 사망했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긴급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중상자가 많아서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빌 크램프/경찰서장 : "총격으로 5명이 숨졌습니다. 또 여러 명이 심하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한 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용의자의 신원은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한 명의 단독 범행인 것으로 잠정 결론 내고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건 현장을 찾은 래리 호건 매릴랜드 주지사는 희생자와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 뒤 현지 경찰이 매우 기민하게 대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래리 호건/매릴랜드 주지사 : "우리의 긴급 대응팀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일을 잘 처리했고 지금도 잘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첫 총성이 울린 뒤 불과 1분 뒤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트위터에서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미국 매릴랜드 주의 신문사에서 총격이 벌어져 최소한 5명이 숨졌습니다.
워싱턴 전종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워싱턴 DC에서 동쪽으로 한시간 정도 떨어진 매릴랜드주의 주도 애너폴리스.
이곳에 있는 지역신문인 캐피털 가제트의 편집국 안에서 총격이 벌어졌습니다.
미 언론은 최소한 다섯 명이 사망했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긴급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중상자가 많아서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빌 크램프/경찰서장 : "총격으로 5명이 숨졌습니다. 또 여러 명이 심하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한 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용의자의 신원은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한 명의 단독 범행인 것으로 잠정 결론 내고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건 현장을 찾은 래리 호건 매릴랜드 주지사는 희생자와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 뒤 현지 경찰이 매우 기민하게 대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래리 호건/매릴랜드 주지사 : "우리의 긴급 대응팀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일을 잘 처리했고 지금도 잘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첫 총성이 울린 뒤 불과 1분 뒤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트위터에서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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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철 기자 jc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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