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국정원 뇌물 1억’ 최경환 1심 징역 5년 외

입력 2018.06.29 (21:42) 수정 2018.06.2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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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으로부터 뇌물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에게 1심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기획재정부 장관의 직무 공정성과 이에 대한 사회 일반의 신뢰가 훼손되고, 거액의 국고 자금이 국정 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결과가 나와 죄질이 무겁다"고 설명했습니다.

7월부터 도시가스 요금 4.2% 인상

도시가스 요금이 7월부터 서울 소매요금 기준으로 평균 4.2% 인상됩니다.

이에 따라7~8월 가구당 가스요금이 월 317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업부는 상반기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7~8월에 도입 예정인 LNG 수입가격이 올라 요금에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日공항 착륙 대한항공기 바퀴 파손”

오늘(29일) 낮 12시 35분쯤 일본 나리타 공항에 착륙한 인천발 대한항공 여객기가 유도로를 주행하다 바퀴가 파손되며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335명이 2시간가량 기내에 갇혀 있다가 사고가 수습된 뒤 현장에서 내려 공항 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고준희 양 학대치사·암매장 친부 ‘징역 20년’

지난해 4월 고준희 양을 학대하고 방치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 양의 친아버지 37살 고 모 씨와 고 씨의 동거녀 36살 이 모 씨에 대해 법원이 각각 징역 20년과 10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암매장을 도운 이 씨 모친 62살 김 모 씨에겐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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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29 21:42:30
    • 수정2018-06-29 22: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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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으로부터 뇌물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에게 1심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기획재정부 장관의 직무 공정성과 이에 대한 사회 일반의 신뢰가 훼손되고, 거액의 국고 자금이 국정 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결과가 나와 죄질이 무겁다"고 설명했습니다.

7월부터 도시가스 요금 4.2% 인상

도시가스 요금이 7월부터 서울 소매요금 기준으로 평균 4.2% 인상됩니다.

이에 따라7~8월 가구당 가스요금이 월 317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업부는 상반기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7~8월에 도입 예정인 LNG 수입가격이 올라 요금에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日공항 착륙 대한항공기 바퀴 파손”

오늘(29일) 낮 12시 35분쯤 일본 나리타 공항에 착륙한 인천발 대한항공 여객기가 유도로를 주행하다 바퀴가 파손되며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335명이 2시간가량 기내에 갇혀 있다가 사고가 수습된 뒤 현장에서 내려 공항 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고준희 양 학대치사·암매장 친부 ‘징역 20년’

지난해 4월 고준희 양을 학대하고 방치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 양의 친아버지 37살 고 모 씨와 고 씨의 동거녀 36살 이 모 씨에 대해 법원이 각각 징역 20년과 10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암매장을 도운 이 씨 모친 62살 김 모 씨에겐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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