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최고 400mm이상 장맛비…태풍 ‘쁘라삐룬’ 북상

입력 2018.06.30 (06:57) 수정 2018.06.30 (07: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과 다음주는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먼저, 세력이 강해진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 중인데요.

아침에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 중에 전국 곳곳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사흘동안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국 100~250mm로 아주 많겠는데요.

특히나 남해안과 지리산부근, 제주 산간은 400mm이상으로 엄청난 양의 비가 퍼붇듯 쏟아지겠습니다.

한편, 제 7호 태풍 '쁘라삐룬'은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69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km로 서진하고 있습니다.

이 태풍은 월요일, 제주도와 호남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날씨 자세히 보겠습니다.

강한 비와 함께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고, 안개와 비로 인해 곳곳의 가시거리가 짧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합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 28도, 대구 27도 예상됩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전국 최고 400mm이상 장맛비…태풍 ‘쁘라삐룬’ 북상
    • 입력 2018-06-30 06:59:00
    • 수정2018-06-30 07:10:06
    뉴스광장 1부
이번 주말과 다음주는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먼저, 세력이 강해진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 중인데요.

아침에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 중에 전국 곳곳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사흘동안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국 100~250mm로 아주 많겠는데요.

특히나 남해안과 지리산부근, 제주 산간은 400mm이상으로 엄청난 양의 비가 퍼붇듯 쏟아지겠습니다.

한편, 제 7호 태풍 '쁘라삐룬'은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69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km로 서진하고 있습니다.

이 태풍은 월요일, 제주도와 호남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날씨 자세히 보겠습니다.

강한 비와 함께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고, 안개와 비로 인해 곳곳의 가시거리가 짧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합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 28도, 대구 27도 예상됩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