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 금리 9개월 만에 0.78%p 상승…대출도 증가

입력 2018.07.02 (12:49) 수정 2018.07.0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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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용대출 금리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예금은행 가중평균금리 추이를 보면, 신규취급액 기준 신용대출금리가 지난해 8월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올 5월에는 4.56%까지 올라, 9개월 사이 상승폭이 0.78%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신용대출액도 지난해 3분기에서 올 1분기 사이 16조 7천 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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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대출 금리 9개월 만에 0.78%p 상승…대출도 증가
    • 입력 2018-07-02 12:49:45
    • 수정2018-07-02 12:58:33
    뉴스 12
최근 신용대출 금리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예금은행 가중평균금리 추이를 보면, 신규취급액 기준 신용대출금리가 지난해 8월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올 5월에는 4.56%까지 올라, 9개월 사이 상승폭이 0.78%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신용대출액도 지난해 3분기에서 올 1분기 사이 16조 7천 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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