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태풍 영향 강한 비바람, 제주·영남 직접 영향권

입력 2018.07.02 (21:56) 수정 2018.07.0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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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북상 중인데요.

내일 오전에는 제주도 동쪽을 지나 오후 늦게나 저녁에는 대한해협을 거치겠습니다.

제주와 영남 해안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영남은 내일 오후부터 집중 호우가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영남 해안은 최고 150, 중부와 영남 내륙, 제주에도 많게는 100mm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내일 새벽에 비가 그치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는 비가 그치고 기온이 오르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2도, 춘천은 31도로 오늘보다 6도에서 9도나 높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에 광주 31도, 대구는 27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과 남해상, 동해상에서 최고 7,8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고 남동풍이 강하게 불어들어오겠습니다.

모레 수요일에는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에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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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태풍 영향 강한 비바람, 제주·영남 직접 영향권
    • 입력 2018-07-02 22:00:24
    • 수정2018-07-02 22: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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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북상 중인데요.

내일 오전에는 제주도 동쪽을 지나 오후 늦게나 저녁에는 대한해협을 거치겠습니다.

제주와 영남 해안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영남은 내일 오후부터 집중 호우가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영남 해안은 최고 150, 중부와 영남 내륙, 제주에도 많게는 100mm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내일 새벽에 비가 그치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는 비가 그치고 기온이 오르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2도, 춘천은 31도로 오늘보다 6도에서 9도나 높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에 광주 31도, 대구는 27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과 남해상, 동해상에서 최고 7,8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고 남동풍이 강하게 불어들어오겠습니다.

모레 수요일에는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에 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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