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르브론 제임스, LA 레이커스 유니폼 입는다

입력 2018.07.02 (21:55) 수정 2018.07.0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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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클리블랜드를 떠나 LA 레이커스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커리와 같은 서부지구로 옮겨 또 한 번 라이벌 구도가 볼만합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기 행선지를 놓고 무수한 추측이 나돌았던 제임스의 선택은 LA 레이커스였습니다.

제임스는 LA 레이커스와 4년간 우리 돈 약 천719억 원의 조건으로 이적에 합의했습니다.

2003년 클리블랜드에서 데뷔한 제임스는 2010년 마이애미행을 택했다 4년 전 친정팀에 복귀했고 이번에 전격 LA행을 택했습니다.

LA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뛰었던 NBA 전통의 명가로 지난 시즌 11위까지 추락했지만 제임스의 합류로 단숨에 우승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축구 스타 즐라탄도 LA에 킹이 왔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낸 가운데 제임스가 생애 첫 서부지구팀으로 이적하면서 맞수 커리와의 지구 맞대결에도 관심이 뜨거워졌습니다.

중국의 쑤빙텐이 출발 총성과 함께 엄청난 속도로 치고 나갑니다.

세 선수가 거의 동시에 들어왔지만 미국의 베이커가 1위 사진 판독 끝에 프랑스의 지미 비코가 2위 쑤빙텐은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9초 91의 기록으로 100M 아시아 타이기록을 세우며 동양 스프린터의 역사를 바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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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 르브론 제임스, LA 레이커스 유니폼 입는다
    • 입력 2018-07-02 21:57:43
    • 수정2018-07-02 22:11:47
    뉴스 9
[앵커]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클리블랜드를 떠나 LA 레이커스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커리와 같은 서부지구로 옮겨 또 한 번 라이벌 구도가 볼만합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기 행선지를 놓고 무수한 추측이 나돌았던 제임스의 선택은 LA 레이커스였습니다.

제임스는 LA 레이커스와 4년간 우리 돈 약 천719억 원의 조건으로 이적에 합의했습니다.

2003년 클리블랜드에서 데뷔한 제임스는 2010년 마이애미행을 택했다 4년 전 친정팀에 복귀했고 이번에 전격 LA행을 택했습니다.

LA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뛰었던 NBA 전통의 명가로 지난 시즌 11위까지 추락했지만 제임스의 합류로 단숨에 우승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축구 스타 즐라탄도 LA에 킹이 왔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낸 가운데 제임스가 생애 첫 서부지구팀으로 이적하면서 맞수 커리와의 지구 맞대결에도 관심이 뜨거워졌습니다.

중국의 쑤빙텐이 출발 총성과 함께 엄청난 속도로 치고 나갑니다.

세 선수가 거의 동시에 들어왔지만 미국의 베이커가 1위 사진 판독 끝에 프랑스의 지미 비코가 2위 쑤빙텐은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9초 91의 기록으로 100M 아시아 타이기록을 세우며 동양 스프린터의 역사를 바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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