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기업과 소통 강조…“‘기’ 살려 활력 넣기”
입력 2018.07.04 (06:19)
수정 2018.07.0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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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과 소통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현장 방문과 애로사항 청취 등을 주문했습니다.
현 정부 출범 1년을 넘기면서 그동안 부진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실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보라는 관측을 낳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와 정부가 기업과 자주 소통하는 동시에 기업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중순 정책기조 점검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으며 적극적인 기업 현장 방문도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이같은 지시는 현 정부 경제분야 성과가 부진하다는 평가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나온 것입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분야 성과가 나지 않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기를 살려 일선 현장부터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문 대통령은 올 초부터 산업 시설 현장을 꾸준히 방문하면서 기업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인도와 싱가포르 국빈 방문 역시 경제 협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김의겸/청와대 대변인/지난 2일 : "이번 두 나라 방문을 통해 우리 정부가 역점 추진 중인 신 남방정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우리나라의 외교 지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여기에 이달 들어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일선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이 부쩍 늘어난 것도 문 대통령이 기업들과 소통 필요성을 강조한 또다른 배경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 경제라인 개편과 맞물려 기업과 소통 강화를 당부함에 따라 만남 확대가 앞으로 어떤 효과를 가져올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과 소통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현장 방문과 애로사항 청취 등을 주문했습니다.
현 정부 출범 1년을 넘기면서 그동안 부진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실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보라는 관측을 낳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와 정부가 기업과 자주 소통하는 동시에 기업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중순 정책기조 점검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으며 적극적인 기업 현장 방문도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이같은 지시는 현 정부 경제분야 성과가 부진하다는 평가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나온 것입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분야 성과가 나지 않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기를 살려 일선 현장부터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문 대통령은 올 초부터 산업 시설 현장을 꾸준히 방문하면서 기업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인도와 싱가포르 국빈 방문 역시 경제 협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김의겸/청와대 대변인/지난 2일 : "이번 두 나라 방문을 통해 우리 정부가 역점 추진 중인 신 남방정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우리나라의 외교 지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여기에 이달 들어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일선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이 부쩍 늘어난 것도 문 대통령이 기업들과 소통 필요성을 강조한 또다른 배경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 경제라인 개편과 맞물려 기업과 소통 강화를 당부함에 따라 만남 확대가 앞으로 어떤 효과를 가져올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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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기업과 소통 강조…“‘기’ 살려 활력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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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7-04 07:46:00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과 소통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현장 방문과 애로사항 청취 등을 주문했습니다.
현 정부 출범 1년을 넘기면서 그동안 부진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실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보라는 관측을 낳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와 정부가 기업과 자주 소통하는 동시에 기업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중순 정책기조 점검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으며 적극적인 기업 현장 방문도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이같은 지시는 현 정부 경제분야 성과가 부진하다는 평가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나온 것입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분야 성과가 나지 않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기를 살려 일선 현장부터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문 대통령은 올 초부터 산업 시설 현장을 꾸준히 방문하면서 기업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인도와 싱가포르 국빈 방문 역시 경제 협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김의겸/청와대 대변인/지난 2일 : "이번 두 나라 방문을 통해 우리 정부가 역점 추진 중인 신 남방정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우리나라의 외교 지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여기에 이달 들어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일선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이 부쩍 늘어난 것도 문 대통령이 기업들과 소통 필요성을 강조한 또다른 배경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 경제라인 개편과 맞물려 기업과 소통 강화를 당부함에 따라 만남 확대가 앞으로 어떤 효과를 가져올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과 소통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현장 방문과 애로사항 청취 등을 주문했습니다.
현 정부 출범 1년을 넘기면서 그동안 부진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실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보라는 관측을 낳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와 정부가 기업과 자주 소통하는 동시에 기업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중순 정책기조 점검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으며 적극적인 기업 현장 방문도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이같은 지시는 현 정부 경제분야 성과가 부진하다는 평가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나온 것입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분야 성과가 나지 않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기를 살려 일선 현장부터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문 대통령은 올 초부터 산업 시설 현장을 꾸준히 방문하면서 기업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인도와 싱가포르 국빈 방문 역시 경제 협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김의겸/청와대 대변인/지난 2일 : "이번 두 나라 방문을 통해 우리 정부가 역점 추진 중인 신 남방정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우리나라의 외교 지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여기에 이달 들어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일선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이 부쩍 늘어난 것도 문 대통령이 기업들과 소통 필요성을 강조한 또다른 배경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 경제라인 개편과 맞물려 기업과 소통 강화를 당부함에 따라 만남 확대가 앞으로 어떤 효과를 가져올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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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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