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쌍용차 노조 대한문서 밤샘 대치
입력 2018.07.04 (06:19)
수정 2018.07.0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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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와 쌍용차 노동조합 측이 서울 중구 대한문에 설치된 쌍용차 해고노동자 분향소를 두고 밤사이 대치를 이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단체 관계자와 기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장에는 경찰 20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앞서 금속노조가 쌍용차에서 해고된 뒤 숨진 노동자들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어제 대한문에 설치하자 보수단체인 '태극기 시민 혁명 국민운동본부'측이 대한문은 태극기집회의 상징적인 장소라며 반발하면서 충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단체 관계자와 기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장에는 경찰 20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앞서 금속노조가 쌍용차에서 해고된 뒤 숨진 노동자들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어제 대한문에 설치하자 보수단체인 '태극기 시민 혁명 국민운동본부'측이 대한문은 태극기집회의 상징적인 장소라며 반발하면서 충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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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단체-쌍용차 노조 대한문서 밤샘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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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04 06:20:31
- 수정2018-07-04 06:44:00
보수단체와 쌍용차 노동조합 측이 서울 중구 대한문에 설치된 쌍용차 해고노동자 분향소를 두고 밤사이 대치를 이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단체 관계자와 기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장에는 경찰 20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앞서 금속노조가 쌍용차에서 해고된 뒤 숨진 노동자들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어제 대한문에 설치하자 보수단체인 '태극기 시민 혁명 국민운동본부'측이 대한문은 태극기집회의 상징적인 장소라며 반발하면서 충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단체 관계자와 기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장에는 경찰 20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앞서 금속노조가 쌍용차에서 해고된 뒤 숨진 노동자들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어제 대한문에 설치하자 보수단체인 '태극기 시민 혁명 국민운동본부'측이 대한문은 태극기집회의 상징적인 장소라며 반발하면서 충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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