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흙바람 휘날리며…농기계 경주 대회

입력 2018.07.04 (06:53) 수정 2018.07.0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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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를 불문한 관중과 각양각색의 농기계들이 속속 한자리로 모여듭니다.

시작부터 분위기가 달아오른 이곳은 미국 아칸소 주 에머슨에서 열린 2018 세계 농기계 레이스 대횐데요.

밭을 갈 때 쓰는 회전식 수동 농기계를 조종하면서 일직선 흙길을 얼마나 빨리 완주하는지 겨루는 경깁니다.

지난 1990년 이 지역 농산물 축제의 막간 행사로 시작해 지금은 최고의 하이라이트 행사로 자리매김했는데요.

트랙 길이는 60m밖에 안되지만, 흙먼지 속에서 농기계를 똑바로 잡고 달리는 건 숙련된 사람이 아니면 좀처럼 쉽지 않은 일이라고 합니다.

남녀별로 치러진 올해 경기에선 10초대로 결승선을 가장 빨리 통과한 로라 스미스와 코디 풀러 씨 2018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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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흙바람 휘날리며…농기계 경주 대회
    • 입력 2018-07-04 07:15:00
    • 수정2018-07-04 07:19:56
    뉴스광장 1부
남녀노소를 불문한 관중과 각양각색의 농기계들이 속속 한자리로 모여듭니다.

시작부터 분위기가 달아오른 이곳은 미국 아칸소 주 에머슨에서 열린 2018 세계 농기계 레이스 대횐데요.

밭을 갈 때 쓰는 회전식 수동 농기계를 조종하면서 일직선 흙길을 얼마나 빨리 완주하는지 겨루는 경깁니다.

지난 1990년 이 지역 농산물 축제의 막간 행사로 시작해 지금은 최고의 하이라이트 행사로 자리매김했는데요.

트랙 길이는 60m밖에 안되지만, 흙먼지 속에서 농기계를 똑바로 잡고 달리는 건 숙련된 사람이 아니면 좀처럼 쉽지 않은 일이라고 합니다.

남녀별로 치러진 올해 경기에선 10초대로 결승선을 가장 빨리 통과한 로라 스미스와 코디 풀러 씨 2018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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