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쌍용차 노조 대한문서 밤샘 대치
입력 2018.07.04 (08:16)
수정 2018.07.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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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와 쌍용차 노동조합이 서울 중구 대한문에 설치된 쌍용차 해고노동자 분향소를 두고 밤사이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단체 관계자와 기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장에는 경찰 20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앞서 금속노조가 어제 대한문에 쌍용차에서 해고된 뒤 숨진 노동자들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설치하자, '태극기시민혁명국민운동본부' 측이 대한문은 태극기 집회의 상징적 장소라고 반발하며 양측이 충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단체 관계자와 기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장에는 경찰 20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앞서 금속노조가 어제 대한문에 쌍용차에서 해고된 뒤 숨진 노동자들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설치하자, '태극기시민혁명국민운동본부' 측이 대한문은 태극기 집회의 상징적 장소라고 반발하며 양측이 충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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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단체-쌍용차 노조 대한문서 밤샘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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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04 08:20:36
- 수정2018-07-04 09:00:41
![](/data/news/2018/07/04/4003879_90.jpg)
보수단체와 쌍용차 노동조합이 서울 중구 대한문에 설치된 쌍용차 해고노동자 분향소를 두고 밤사이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단체 관계자와 기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장에는 경찰 20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앞서 금속노조가 어제 대한문에 쌍용차에서 해고된 뒤 숨진 노동자들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설치하자, '태극기시민혁명국민운동본부' 측이 대한문은 태극기 집회의 상징적 장소라고 반발하며 양측이 충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단체 관계자와 기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장에는 경찰 20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앞서 금속노조가 어제 대한문에 쌍용차에서 해고된 뒤 숨진 노동자들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설치하자, '태극기시민혁명국민운동본부' 측이 대한문은 태극기 집회의 상징적 장소라고 반발하며 양측이 충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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