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콜럼버스 동상에 구명조끼…“난민 실상 알립니다”

입력 2018.07.05 (06:53) 수정 2018.07.0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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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등반가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60미터 높이의 콜럼버스 동상 꼭대기에 주황색 구명조끼를 걸어 놓습니다.

이들의 정체는 스페인 구호단체 '오픈 암스' 대원들입니다.

지난달 30일 '오픈 암스'의 구조선은 지중해에서 구해낸 난민 60명을 태우고 이탈리아와 몰타에 입항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는데요.

이후 바르셀로나 시장으로부터 입항을 제안받았고 이날 구조선 도착에 맞춰서 난민들의 힘든 삶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색 퍼포먼스를 벌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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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05 06:53:28
    • 수정2018-07-05 07:01:24
    뉴스광장 1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등반가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60미터 높이의 콜럼버스 동상 꼭대기에 주황색 구명조끼를 걸어 놓습니다.

이들의 정체는 스페인 구호단체 '오픈 암스' 대원들입니다.

지난달 30일 '오픈 암스'의 구조선은 지중해에서 구해낸 난민 60명을 태우고 이탈리아와 몰타에 입항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는데요.

이후 바르셀로나 시장으로부터 입항을 제안받았고 이날 구조선 도착에 맞춰서 난민들의 힘든 삶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색 퍼포먼스를 벌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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