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강한 소나기’·남부 ‘비’…낮 최고 30도

입력 2018.07.05 (12:15) 수정 2018.07.0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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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부지방엔 세찬 비가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오후에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태풍이 물러난 뒤, 서늘한 공기가 내려와 당분간 크게 덥지는 않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뒤로 보시는 건 강릉 주문진의 모습입니다.

태풍은 물러났지만 강한 동풍이 불면서 물결도 거세게 치고 있는데요.

동해상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동풍의 영향으로 영동엔 비도 내리고 있습니다.

서늘한 동풍이 들어오면서 더위도 주춤하겠습니다.

대구는 26도로 어제보다 7도가량 낮겠고, 서울도 30도를 밑돌며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남쪽으로 비구름이 지나면서 영남엔 비가 내리고 있고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전남과 영남, 제주도엔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은 200에서 6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 곳곳에서도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나기가 오는 동안 천둥번개가 치고,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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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중부 ‘강한 소나기’·남부 ‘비’…낮 최고 30도
    • 입력 2018-07-05 12:16:35
    • 수정2018-07-05 12:22:32
    뉴스 12
[앵커]

남부지방엔 세찬 비가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오후에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태풍이 물러난 뒤, 서늘한 공기가 내려와 당분간 크게 덥지는 않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뒤로 보시는 건 강릉 주문진의 모습입니다.

태풍은 물러났지만 강한 동풍이 불면서 물결도 거세게 치고 있는데요.

동해상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동풍의 영향으로 영동엔 비도 내리고 있습니다.

서늘한 동풍이 들어오면서 더위도 주춤하겠습니다.

대구는 26도로 어제보다 7도가량 낮겠고, 서울도 30도를 밑돌며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남쪽으로 비구름이 지나면서 영남엔 비가 내리고 있고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전남과 영남, 제주도엔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은 200에서 6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 곳곳에서도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나기가 오는 동안 천둥번개가 치고,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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