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통령, '무역.투자유치로 경제활로'

입력 2003.01.2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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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무역과 투자유치성과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경제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외국기업의 투자여건을 더욱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역흑자 950억 달러, 600억 달러의 외국인 투자유치, 무역과 투자부문에서 지난 5년간 이루어낸 이 같은 성과는 외환위기를 조기에 극복한 동인이 됐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중국의 무서운 발전도 외국인 투자유치에 성공했기 때문이라면서 우리도 국내 총생산의 10%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 투자를 20%까지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외국 투자는 들어올 때 국제적 시장도 가지고 들어오고 우수한 경영기법도 가지고 들어옵니다.
또 우리 노동자들에게 일자리도 주고...
⊙기자: 김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IT 등 첨단분야 발전과 한반도와 대륙을 잇는 철의 실크로드를 역설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다음 달 퇴임 후 정치에 개입하지 않고 일개 시민으로서 나라와 국민이 잘 되는 데 정성과 협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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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대통령, '무역.투자유치로 경제활로'
    • 입력 2003-01-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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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무역과 투자유치성과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경제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외국기업의 투자여건을 더욱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역흑자 950억 달러, 600억 달러의 외국인 투자유치, 무역과 투자부문에서 지난 5년간 이루어낸 이 같은 성과는 외환위기를 조기에 극복한 동인이 됐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중국의 무서운 발전도 외국인 투자유치에 성공했기 때문이라면서 우리도 국내 총생산의 10%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 투자를 20%까지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외국 투자는 들어올 때 국제적 시장도 가지고 들어오고 우수한 경영기법도 가지고 들어옵니다. 또 우리 노동자들에게 일자리도 주고... ⊙기자: 김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IT 등 첨단분야 발전과 한반도와 대륙을 잇는 철의 실크로드를 역설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다음 달 퇴임 후 정치에 개입하지 않고 일개 시민으로서 나라와 국민이 잘 되는 데 정성과 협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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