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92세 노모, 요양 시설 보내려는 72세 아들 살해

입력 2018.07.05 (20:36) 수정 2018.07.0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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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주에서 92세 여성이 자신을 요양 시설에 보내려는 72세 아들을 총격 살해했습니다.

사건 며칠 전부터 이들 모자 사이에 요양 시설 위탁과 관련해 갈등이 이어졌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는데요.

가해 여성은 아들을 죽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지만, 함께 있던 아들의 여자친구에게 총을 뺏긴 것으로 전해집니다.

검찰은 가해 여성을 1급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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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05 20:36:46
    • 수정2018-07-05 20: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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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주에서 92세 여성이 자신을 요양 시설에 보내려는 72세 아들을 총격 살해했습니다.

사건 며칠 전부터 이들 모자 사이에 요양 시설 위탁과 관련해 갈등이 이어졌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는데요.

가해 여성은 아들을 죽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지만, 함께 있던 아들의 여자친구에게 총을 뺏긴 것으로 전해집니다.

검찰은 가해 여성을 1급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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