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가수 윤미래, 16년 만에 새 앨범 발표

가수 윤미래 씨가 16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윤미래 씨는 어제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Gemini2(제미나이 투)를 공개했습니다.

윤미래 씨는 최근까지도 드라마 OST에 참여하거나, 남편인 타이거JK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활동을 하기도 했지만 솔로 가수로서의 새 앨범은 2002년 이후 처음입니다.

따라서 윤미래 씨는 이번 앨범을 통해 모처럼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각온데요.

앨범엔 총 12곡이 수록됐고 힙합과 리듬앤블루스 장르가 주를 이룹니다.

윤미래 씨는 오늘 오후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새 앨범의 타이틀곡 무대를 공개하고, 오는 14일과 15일엔 12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