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무섭게 오싹하게…여름 공연계 ‘공포물’ 바람

입력 2018.07.06 (06:56) 수정 2018.07.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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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을 맞아 공연계에도 호러물이 잇따라 막을 올립니다.

대표적인 작품은 뮤지컬 이블데드인데요.

동명의 할리우드 공포 영화를 각색해 만든 좀비물로, 주인공과 좀비들의 대결을 그렸습니다.

어두컴컴한 무대와 배우들의 좀비 분장이 오싹하면서도, 과장되고 코믹한 설정들은 웃음을 유발합니다.

한편, 소설 '프랑켄슈타인'과 각종 공포 영화를 절묘하게 섞은 뮤지컬 '록키호러쇼'도 다음 달 개막합니다.

다소 충격적이고 기이하기까지 한 이른바 'B급 컬트' 뮤지컬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배우 간미연 등이 출연합니다.

이밖에도 연극 무대에선 '괴담' '흉터' 등의 공포 연극들이 흥행 중이고 일부 극장은 공포감을 극대화 하기 위해 심야 공연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여름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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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무섭게 오싹하게…여름 공연계 ‘공포물’ 바람
    • 입력 2018-07-06 06:59:38
    • 수정2018-07-06 20:17:33
    뉴스광장 1부
여름철을 맞아 공연계에도 호러물이 잇따라 막을 올립니다.

대표적인 작품은 뮤지컬 이블데드인데요.

동명의 할리우드 공포 영화를 각색해 만든 좀비물로, 주인공과 좀비들의 대결을 그렸습니다.

어두컴컴한 무대와 배우들의 좀비 분장이 오싹하면서도, 과장되고 코믹한 설정들은 웃음을 유발합니다.

한편, 소설 '프랑켄슈타인'과 각종 공포 영화를 절묘하게 섞은 뮤지컬 '록키호러쇼'도 다음 달 개막합니다.

다소 충격적이고 기이하기까지 한 이른바 'B급 컬트' 뮤지컬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배우 간미연 등이 출연합니다.

이밖에도 연극 무대에선 '괴담' '흉터' 등의 공포 연극들이 흥행 중이고 일부 극장은 공포감을 극대화 하기 위해 심야 공연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여름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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