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올스타’ 강백호 맹활약!…롯데전 승리 견인

입력 2018.07.07 (21:34) 수정 2018.07.0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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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올 시즌 신인으로서 유일하게 올스타에 뽑힌 KT의 강백호가 롯데전에서 시즌 14호 홈런 등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하무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1번 타자 강백호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리며 공격의 물꼬를 텄습니다.

다음 타자 로하스의 홈런이 터지면서 홈을 밟았습니다.

3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선 강백호는 이번에는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한 점 짜리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비거리 135미터짜리 시즌 14호 대형 홈런이자 데뷔 첫 사직구장 첫 홈런입니다.

4회에도 안타를 추가한 강백호는 3할 타율 복귀에 성공하며, 신인 올스타다운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마운드에선 선발 투수 고영표가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쳤습니다.

LG는 선발 투수 김대현이 머리 쪽으로 향해 날아오는 타구를 동물적인 감각으로 잡아냅니다.

이어 곧바로 더블 플레이로 연결합니다.

LG는 9대 9로 맞선 8회 김현수의 만루포가 터져 다시 앞서갔습니다.

김현수는 KIA의 바뀐 투수 윤석민으로부터 짜릿한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선두 두산은 7회초 이우성의 실책으로 삼성에 동점을 내줬지만, 7회말 박건우의 3타점 2루타 등을 앞세워 5연승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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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인 올스타’ 강백호 맹활약!…롯데전 승리 견인
    • 입력 2018-07-07 21:35:16
    • 수정2018-07-07 21: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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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올 시즌 신인으로서 유일하게 올스타에 뽑힌 KT의 강백호가 롯데전에서 시즌 14호 홈런 등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하무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1번 타자 강백호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리며 공격의 물꼬를 텄습니다.

다음 타자 로하스의 홈런이 터지면서 홈을 밟았습니다.

3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선 강백호는 이번에는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한 점 짜리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비거리 135미터짜리 시즌 14호 대형 홈런이자 데뷔 첫 사직구장 첫 홈런입니다.

4회에도 안타를 추가한 강백호는 3할 타율 복귀에 성공하며, 신인 올스타다운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마운드에선 선발 투수 고영표가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쳤습니다.

LG는 선발 투수 김대현이 머리 쪽으로 향해 날아오는 타구를 동물적인 감각으로 잡아냅니다.

이어 곧바로 더블 플레이로 연결합니다.

LG는 9대 9로 맞선 8회 김현수의 만루포가 터져 다시 앞서갔습니다.

김현수는 KIA의 바뀐 투수 윤석민으로부터 짜릿한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선두 두산은 7회초 이우성의 실책으로 삼성에 동점을 내줬지만, 7회말 박건우의 3타점 2루타 등을 앞세워 5연승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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