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범행 공모자들을 모아 강도짓을 일삼아 온 38살 김 모 씨 등 일당 6명을 붙잡아 김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22살 김 모양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양은 지난 12월 중순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알게 된 서울 구로동 35살 김 모 씨를 데이트를 하자며 미사리로 불러낸 뒤 일당 30살 유 모 씨를 시켜 김 씨를 납치해 신용카드를 빼앗아 300여 만 원을 인출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같은 수법으로 남녀 7명을 상대로 모두 6000여 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양은 지난 12월 중순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알게 된 서울 구로동 35살 김 모 씨를 데이트를 하자며 미사리로 불러낸 뒤 일당 30살 유 모 씨를 시켜 김 씨를 납치해 신용카드를 빼앗아 300여 만 원을 인출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같은 수법으로 남녀 7명을 상대로 모두 6000여 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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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팅 사이트서 만나 강도 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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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1-24 19:00:00
⊙앵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범행 공모자들을 모아 강도짓을 일삼아 온 38살 김 모 씨 등 일당 6명을 붙잡아 김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22살 김 모양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양은 지난 12월 중순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알게 된 서울 구로동 35살 김 모 씨를 데이트를 하자며 미사리로 불러낸 뒤 일당 30살 유 모 씨를 시켜 김 씨를 납치해 신용카드를 빼앗아 300여 만 원을 인출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같은 수법으로 남녀 7명을 상대로 모두 6000여 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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