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방탄소년단 지민, 세 번째 살해 협박 받아

입력 2018.07.16 (08:23) 수정 2018.07.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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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 씨가 또다시 해외 네티즌에게 협박을 받았습니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인데요.

지민 씨를 향한 한 네티즌의 도를 넘은 행동 때문에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최근, 한 해외 네티즌의 SNS 계정에 충격적인 사진과 함께 지민 씨를 향한 살해 협박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게시물에는 “오는 9월 5일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콘서트에서 범행을 실행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까지 담겨있었는데요.

현지시각으로 지난 12일 밤, NBC 뉴스를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해당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현재 조사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도 어제 “진위 여부를 떠나 멤버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앞서 지난해 3월과 지난 5월에도 해외 네티즌에게 살해 협박을 받았던 지민 씨.

이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심경을 전했는데요.

[지민 : "저도 이제 작년에 이어서 또 두 번째나 이런 소식이 들려서 당황스럽긴 했는데요. 저희 스태프분들께서 많이 도와주고 계셔서 너무 많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는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에 주의하고 사고에 대비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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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방탄소년단 지민, 세 번째 살해 협박 받아
    • 입력 2018-07-16 08:25:57
    • 수정2018-07-16 08: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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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 씨가 또다시 해외 네티즌에게 협박을 받았습니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인데요.

지민 씨를 향한 한 네티즌의 도를 넘은 행동 때문에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최근, 한 해외 네티즌의 SNS 계정에 충격적인 사진과 함께 지민 씨를 향한 살해 협박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게시물에는 “오는 9월 5일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콘서트에서 범행을 실행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까지 담겨있었는데요.

현지시각으로 지난 12일 밤, NBC 뉴스를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해당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현재 조사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도 어제 “진위 여부를 떠나 멤버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앞서 지난해 3월과 지난 5월에도 해외 네티즌에게 살해 협박을 받았던 지민 씨.

이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심경을 전했는데요.

[지민 : "저도 이제 작년에 이어서 또 두 번째나 이런 소식이 들려서 당황스럽긴 했는데요. 저희 스태프분들께서 많이 도와주고 계셔서 너무 많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는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에 주의하고 사고에 대비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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