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태국 동굴소년 구조 중 숨진 前 네이비실 대원 추모 물결

입력 2018.07.16 (20:33) 수정 2018.07.1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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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전역에서 동굴에 갇힌 소년들을 구조하던 도중 숨진 전 태국 해군 네이비실 대원 사만 쿠난에 대한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태국 보건부가 14일 사만의 사망 소식을 전하자, 구조된 소년들은 그에게 추모의 메시지와 그림을 바치며 묵념했고, 같은 날 열린 장례식에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모여 그의 희생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태국 국왕은 사만에게 왕실 최고훈장을 추서했습니다.

소년들의 실종사건을 접한 뒤 수색 봉사를 자청한 사만은 지난 6일 구조 작업 중 산소 부족으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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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16 20:32:00
    • 수정2018-07-16 20: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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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전역에서 동굴에 갇힌 소년들을 구조하던 도중 숨진 전 태국 해군 네이비실 대원 사만 쿠난에 대한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태국 보건부가 14일 사만의 사망 소식을 전하자, 구조된 소년들은 그에게 추모의 메시지와 그림을 바치며 묵념했고, 같은 날 열린 장례식에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모여 그의 희생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태국 국왕은 사만에게 왕실 최고훈장을 추서했습니다.

소년들의 실종사건을 접한 뒤 수색 봉사를 자청한 사만은 지난 6일 구조 작업 중 산소 부족으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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