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서울 낮 34도’ 폭염 계속…안전사고 ‘주의’

입력 2018.07.18 (21:57) 수정 2018.07.1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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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째 폭염이 이어지면서 안타까운 사고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차량 관련 사고인데요.

땡볕 아래 차 실내 온도는 급격히 상승합니다.

바깥 온도가 30도라면 차 내부 온도는 90도에 육박하게 치솟습니다.

폭염 시에는 라이터나 플라스틱 물병 등 화재 가능성이 있는 물건은 차에 두고 내리지 않으셔야 합니다.

또 냉각수가 부족하면 엔진이 과열 돼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냉각수 점검을 해 주셔야겠고, 무엇보다 차량 안에 노약자가 혼자 남지 않도록 잘 살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겠고 폭염이 이어집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3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강원도는 한낮에 춘천과 강릉이 35도까지 오릅니다.

영남을 비롯한 남부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호남은 광주의 아침 기온 25도, 낮 기온은 35도로 열대야와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부터는 서울의 기온이 1,2도 정도 더 높아지겠고 다음 주에는 더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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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서울 낮 34도’ 폭염 계속…안전사고 ‘주의’
    • 입력 2018-07-18 22:04:35
    • 수정2018-07-18 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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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째 폭염이 이어지면서 안타까운 사고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차량 관련 사고인데요.

땡볕 아래 차 실내 온도는 급격히 상승합니다.

바깥 온도가 30도라면 차 내부 온도는 90도에 육박하게 치솟습니다.

폭염 시에는 라이터나 플라스틱 물병 등 화재 가능성이 있는 물건은 차에 두고 내리지 않으셔야 합니다.

또 냉각수가 부족하면 엔진이 과열 돼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냉각수 점검을 해 주셔야겠고, 무엇보다 차량 안에 노약자가 혼자 남지 않도록 잘 살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겠고 폭염이 이어집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3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강원도는 한낮에 춘천과 강릉이 35도까지 오릅니다.

영남을 비롯한 남부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호남은 광주의 아침 기온 25도, 낮 기온은 35도로 열대야와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부터는 서울의 기온이 1,2도 정도 더 높아지겠고 다음 주에는 더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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