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카자흐 피겨 영웅 데니스 텐 피습 사망

입력 2018.07.19 (23:34) 수정 2018.07.1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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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피겨 스케이팅 영웅인 한국계 25살 데니스 텐이 한낮에 흉기 피습을 당해 숨졌습니다.

카자흐스탄 문화체육부 장관은 데니스 텐이 길에서 자신의 승용차 백미러를 훔치는 범인 두 명과 난투극을 벌이다 흉기에 찔렸다고 페이스북에서 밝혔습니다.

데니스 텐은 대한제국 시절 의병대장으로 활동했던 민긍호의 후손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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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19 23:35:17
    • 수정2018-07-19 2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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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피겨 스케이팅 영웅인 한국계 25살 데니스 텐이 한낮에 흉기 피습을 당해 숨졌습니다.

카자흐스탄 문화체육부 장관은 데니스 텐이 길에서 자신의 승용차 백미러를 훔치는 범인 두 명과 난투극을 벌이다 흉기에 찔렸다고 페이스북에서 밝혔습니다.

데니스 텐은 대한제국 시절 의병대장으로 활동했던 민긍호의 후손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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