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美 미주리주 보트 전복…17명 사망

입력 2018.07.21 (07:32) 수정 2018.07.2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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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물살과 비바람이 몰아치는 호수 위에, 관광객 등 30여 명을 태운 수륙양용 버스, 일명 '오리 보트'가 위태롭게 떠 있습니다.

이 보트는 가까스로 육지에 닿을 수 있었지만, 또 다른 한 대는 결국 전복돼 가라앉으면서 17명이 숨졌습니다.

당시 이 지역엔 최고 시속 100km가 넘는 강풍을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닥쳤다는데요.

무리한 운항이 사고를 부른 것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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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美 미주리주 보트 전복…17명 사망
    • 입력 2018-07-21 07:34:49
    • 수정2018-07-21 07: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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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물살과 비바람이 몰아치는 호수 위에, 관광객 등 30여 명을 태운 수륙양용 버스, 일명 '오리 보트'가 위태롭게 떠 있습니다.

이 보트는 가까스로 육지에 닿을 수 있었지만, 또 다른 한 대는 결국 전복돼 가라앉으면서 17명이 숨졌습니다.

당시 이 지역엔 최고 시속 100km가 넘는 강풍을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닥쳤다는데요.

무리한 운항이 사고를 부른 것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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