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통학 차량 운전자 “평소에도 차량 뒤 확인 안 해”

입력 2018.07.22 (06:07) 수정 2018.07.22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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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어린이집 사망사고와 관련해 당시 운전기사가 "아이들 하차는 인솔 교사가 담당하고, 평소에도 차량 뒤편을 확인하지는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동두천 경찰서에 따르면 운전기사는 아이들이 내린 후 차 내부를 확인해달라는 어린이집의 요청을 받은 적이 없고, 사건 당일도 평소처럼 운전을 마치고 차 열쇠를 어린이집에 반납하고 퇴근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앞서 조사를 받은 인솔교사와 담당교사도 기본적인 안전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인솔교사, 운전 기사에 대해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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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두천 통학 차량 운전자 “평소에도 차량 뒤 확인 안 해”
    • 입력 2018-07-22 06:08:12
    • 수정2018-07-22 06: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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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어린이집 사망사고와 관련해 당시 운전기사가 "아이들 하차는 인솔 교사가 담당하고, 평소에도 차량 뒤편을 확인하지는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동두천 경찰서에 따르면 운전기사는 아이들이 내린 후 차 내부를 확인해달라는 어린이집의 요청을 받은 적이 없고, 사건 당일도 평소처럼 운전을 마치고 차 열쇠를 어린이집에 반납하고 퇴근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앞서 조사를 받은 인솔교사와 담당교사도 기본적인 안전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인솔교사, 운전 기사에 대해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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