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없는 집에 살며 목욕탕 다니는 日 젊은이들

입력 2018.07.23 (09:48) 수정 2018.07.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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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젊은이들 사이에서 공유 주택이 인기를 끄는 등 주거비를 절약하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욕실이 없는 아파트에 살면서 대중목욕탕에 다니는 생활양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에 있는 33년 된 아파트입니다.

집세는 한화 50만 원 정도로 욕실이 있는 집보다 35만 원 정도 저렴합니다.

이곳에 사는 25살 다카노 씨입니다.

[다카노 모에카/회사원/25세 : "사회인이 돼서 혼자 살아야 하니까 돈이 필요해요. 욕실 없이 한번 살아보기로 했어요."]

다카노 씨가 이곳에 계속 사는 가장 큰 이유는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 대중목욕탕 때문인데요.

넓은 목욕탕에서 피로를 풀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단골손님들과도 친해졌습니다.

[다카노 모에카/회사원/25세 : "일하느라 지쳐서 돌아왔을 때 누군가 "어서 와" 하고 말을 걸어주니까 좋아요."]

얼마 전 개설된 이 사이트는 욕실이 없어 집세가 저렴한 집과 인근 대중목욕탕 정보를 함께 알아볼 수 있는데요.

사이트 운영 회사에서는 욕실 없는 집이 집세를 절약하려는 젊은이들에게 잠재적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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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실 없는 집에 살며 목욕탕 다니는 日 젊은이들
    • 입력 2018-07-23 09:50:12
    • 수정2018-07-23 09: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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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젊은이들 사이에서 공유 주택이 인기를 끄는 등 주거비를 절약하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욕실이 없는 아파트에 살면서 대중목욕탕에 다니는 생활양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에 있는 33년 된 아파트입니다.

집세는 한화 50만 원 정도로 욕실이 있는 집보다 35만 원 정도 저렴합니다.

이곳에 사는 25살 다카노 씨입니다.

[다카노 모에카/회사원/25세 : "사회인이 돼서 혼자 살아야 하니까 돈이 필요해요. 욕실 없이 한번 살아보기로 했어요."]

다카노 씨가 이곳에 계속 사는 가장 큰 이유는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 대중목욕탕 때문인데요.

넓은 목욕탕에서 피로를 풀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단골손님들과도 친해졌습니다.

[다카노 모에카/회사원/25세 : "일하느라 지쳐서 돌아왔을 때 누군가 "어서 와" 하고 말을 걸어주니까 좋아요."]

얼마 전 개설된 이 사이트는 욕실이 없어 집세가 저렴한 집과 인근 대중목욕탕 정보를 함께 알아볼 수 있는데요.

사이트 운영 회사에서는 욕실 없는 집이 집세를 절약하려는 젊은이들에게 잠재적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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