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3.01.2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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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찰 임무중이던 미군 U-2 정찰기가 경기도 화성에서 추락해 폭발했습니다.
추락된 조종사는 탈출했지만 마을 주민 3명이 다쳤습니다.
⊙슬래머라는 웜바이러스에 마비됐던 인터넷망이 복구됐지만 이틀째 혼란이 계속됐습니다.
출근일인 내일이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생활 능력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버리는 현대판 고려장이 늘고 있고 노인들을 위한 사회보장책도 부족해 대책이 시급합니다.
⊙농협과 우리은행 카드 위조사건의 용의자들이 지난해 12월 광주은행의 현금카드 60여 장을 우조해 800만원을 인출한 사실이 또 확인됐습니다.
⊙일부 교재 판매 회사들이 자격증만 따면 취업이 되는 것처럼 과장광고를 해 무작정 자격증에 도전했다 낭패를 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네 살배기 어린이가 아파트 10층에서 떨어졌지만 때마침 길을 가던 30대 남자가 팔로 받아내 생명을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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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3-01-2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정찰 임무중이던 미군 U-2 정찰기가 경기도 화성에서 추락해 폭발했습니다. 추락된 조종사는 탈출했지만 마을 주민 3명이 다쳤습니다. ⊙슬래머라는 웜바이러스에 마비됐던 인터넷망이 복구됐지만 이틀째 혼란이 계속됐습니다. 출근일인 내일이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생활 능력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버리는 현대판 고려장이 늘고 있고 노인들을 위한 사회보장책도 부족해 대책이 시급합니다. ⊙농협과 우리은행 카드 위조사건의 용의자들이 지난해 12월 광주은행의 현금카드 60여 장을 우조해 800만원을 인출한 사실이 또 확인됐습니다. ⊙일부 교재 판매 회사들이 자격증만 따면 취업이 되는 것처럼 과장광고를 해 무작정 자격증에 도전했다 낭패를 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네 살배기 어린이가 아파트 10층에서 떨어졌지만 때마침 길을 가던 30대 남자가 팔로 받아내 생명을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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