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장관 “여의도·용산 개발, 정부와 협의해야”

입력 2018.07.23 (18:05) 수정 2018.07.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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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발표한 서울 여의도·용산 통합개발 방안에 대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부동산 시장 과열을 우려하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김 장관은 "여의도와 용산이 다른 지역에 비해 부동산 상승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며, "정비사업적으로도 고려할 것이 많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와 함께 "대규모 개발 계획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사업이 좌초됐을 때 파급도 크다"며 중앙정부와의 논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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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장관 “여의도·용산 개발, 정부와 협의해야”
    • 입력 2018-07-23 18:07:34
    • 수정2018-07-23 18: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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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발표한 서울 여의도·용산 통합개발 방안에 대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부동산 시장 과열을 우려하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김 장관은 "여의도와 용산이 다른 지역에 비해 부동산 상승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며, "정비사업적으로도 고려할 것이 많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와 함께 "대규모 개발 계획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사업이 좌초됐을 때 파급도 크다"며 중앙정부와의 논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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