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경북 경산 39.9도…이번 주도 폭염 계속

입력 2018.07.23 (19:31) 수정 2018.07.2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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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더위에 염소뿔도 녹는다는 절기 '대서'입니다.

일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답게 강릉과 서울에선 지난밤 최저 기온이 111년 만에 가장 높았고, 한낮에 경산은 39.9도로 40도 가까이 올랐습니다.

이렇게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온열질환자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 작년 동기 대비 61%가 증가했는데요.

당분간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 될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는 일반 성인보다 체온 조절 기능이 약해 더욱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이 37도, 모레는 35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중부 지방은 강렬한 햇빛에 오존 농도 '나쁨'단계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6도 등 밤사이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37도, 대전 36도, 대구 3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서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도 밤낮으로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체력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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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경북 경산 39.9도…이번 주도 폭염 계속
    • 입력 2018-07-23 19:34:26
    • 수정2018-07-23 1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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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더위에 염소뿔도 녹는다는 절기 '대서'입니다.

일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답게 강릉과 서울에선 지난밤 최저 기온이 111년 만에 가장 높았고, 한낮에 경산은 39.9도로 40도 가까이 올랐습니다.

이렇게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온열질환자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 작년 동기 대비 61%가 증가했는데요.

당분간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 될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는 일반 성인보다 체온 조절 기능이 약해 더욱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이 37도, 모레는 35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중부 지방은 강렬한 햇빛에 오존 농도 '나쁨'단계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6도 등 밤사이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37도, 대전 36도, 대구 3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서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도 밤낮으로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체력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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