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국무·재무·국토안보, 합동 ‘대북제재 주의보’

입력 2018.07.24 (12:03) 수정 2018.07.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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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국무부와 재무부, 국토안보부 등 3개 부처 합동으로 '대북제재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현지시간으로 23일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 국토안보부 산하 세관국경보호국, 이민세관단속국과 함께 17쪽 분량의 '북한 제재 및 단속 조치 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북한의 불법적인 무역과 노동자 송출에 연루돼 미국과 유엔의 대북 제재 위반으로 블랙리스트에 등재될 수 있는 만큼 주의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는 지난 2월 북한의 해상 거래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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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행정부, 국무·재무·국토안보, 합동 ‘대북제재 주의보’
    • 입력 2018-07-24 12:05:03
    • 수정2018-07-24 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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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국무부와 재무부, 국토안보부 등 3개 부처 합동으로 '대북제재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현지시간으로 23일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 국토안보부 산하 세관국경보호국, 이민세관단속국과 함께 17쪽 분량의 '북한 제재 및 단속 조치 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북한의 불법적인 무역과 노동자 송출에 연루돼 미국과 유엔의 대북 제재 위반으로 블랙리스트에 등재될 수 있는 만큼 주의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는 지난 2월 북한의 해상 거래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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