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세계 최초 K2 정상서 스키 타고 하산

입력 2018.07.25 (06:51) 수정 2018.07.2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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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에베레스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봉우리, 바로 히말라야 K2인데요.

험하기로도 악명 높은 이곳 정상에서 세계 최초로 스키를 타고 하산에 성공한 도전자가 탄생했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위대한 산'이라고도 불리는 히말라야 고봉 ‘K2'에서 세계 최초로 스키 하산에 성공한 모험가가 화제입니다.

대담한 도전에 나선 주인공은 폴란드 출신의 유명 모험가 ‘안드레이 바르겔’입니다.

그는 산소 장비 없이 해발 8,611m에 이르는 K2 정상까지 올라간 뒤, 아이젠 대신 스키를 신고 만년설 골짜기와 크레바스 지대를 통과해 산 아래 베이스캠프까지 무사히 하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K2는 에베레스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산악인 사이에선 가장 등정하기 힘든 곳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요.

바르겔 역시 지난해 기상 악화로 정상 정복에 실패한 후, 올해 두 번째 도전 만에 K2 등정은 물론 그토록 원하던 스키 하산 기록까지 거머쥐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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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세계 최초 K2 정상서 스키 타고 하산
    • 입력 2018-07-25 06:56:36
    • 수정2018-07-25 07:01:55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에베레스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봉우리, 바로 히말라야 K2인데요.

험하기로도 악명 높은 이곳 정상에서 세계 최초로 스키를 타고 하산에 성공한 도전자가 탄생했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위대한 산'이라고도 불리는 히말라야 고봉 ‘K2'에서 세계 최초로 스키 하산에 성공한 모험가가 화제입니다.

대담한 도전에 나선 주인공은 폴란드 출신의 유명 모험가 ‘안드레이 바르겔’입니다.

그는 산소 장비 없이 해발 8,611m에 이르는 K2 정상까지 올라간 뒤, 아이젠 대신 스키를 신고 만년설 골짜기와 크레바스 지대를 통과해 산 아래 베이스캠프까지 무사히 하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K2는 에베레스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산악인 사이에선 가장 등정하기 힘든 곳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요.

바르겔 역시 지난해 기상 악화로 정상 정복에 실패한 후, 올해 두 번째 도전 만에 K2 등정은 물론 그토록 원하던 스키 하산 기록까지 거머쥐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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