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가 현실로…‘UAE 합류’ 김학범호, 한 경기 더 뛴다
입력 2018.07.25 (21:48)
수정 2018.07.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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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게임에서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남자축구가 시작부터 계획이 꼬여 한숨입니다.
주최 측 실수로 한 경기를 더 치르고 일정도 빨라지는 등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됐습니다.
주최측의 황당한 실수로 추가 배정된 두 나라 중 아랍에미리트가 우리와 함께 E조에 팔레스타인은 A조에 포함됐습니다.
4개국으로 구성된 다른조와 달리 5개국으로 편성돼 한 경기를 더 치러야 하는 상황입니다.
첫 조추첨에서 다소 수월한 조에 편성됐던 대표팀엔 불운입니다.
[김학범/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 : "첫 경기 일정이 앞당겨지면서 출국일부터 모든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해요."]
14일이었던 1차전이 10일 혹은 12일로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9일 국내에서 치를 예정이던 이라크 평가전 계획도 어긋났습니다.
해외파들 합류 시기도 걱정입니다.
11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 뒤 합류하는 손흥민은 빨라야 12일에 현지에 도착하게 돼 조별리그 초반엔 출전이 어렵게 됐습니다.
이승우와 황희찬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김학범/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 : "하루라도 빨리 들어와서 선수들과 발맞추고 현지 적응도 같이 했으면 하는데 첫 경기에는 못 볼 가능성이 높아요."]
새로 포함된 나라가 강팀, 아랍에미리트라는 것도 껄끄럽습니다.
우리나라는 2010년 광저우대회 4강에서 이 아랍에미리트에 발목이 잡혀 결승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2회 연속 정상을 노리는 대표팀이 시작부터 여러 변수 속에 부담감을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아시안게임에서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남자축구가 시작부터 계획이 꼬여 한숨입니다.
주최 측 실수로 한 경기를 더 치르고 일정도 빨라지는 등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됐습니다.
주최측의 황당한 실수로 추가 배정된 두 나라 중 아랍에미리트가 우리와 함께 E조에 팔레스타인은 A조에 포함됐습니다.
4개국으로 구성된 다른조와 달리 5개국으로 편성돼 한 경기를 더 치러야 하는 상황입니다.
첫 조추첨에서 다소 수월한 조에 편성됐던 대표팀엔 불운입니다.
[김학범/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 : "첫 경기 일정이 앞당겨지면서 출국일부터 모든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해요."]
14일이었던 1차전이 10일 혹은 12일로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9일 국내에서 치를 예정이던 이라크 평가전 계획도 어긋났습니다.
해외파들 합류 시기도 걱정입니다.
11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 뒤 합류하는 손흥민은 빨라야 12일에 현지에 도착하게 돼 조별리그 초반엔 출전이 어렵게 됐습니다.
이승우와 황희찬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김학범/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 : "하루라도 빨리 들어와서 선수들과 발맞추고 현지 적응도 같이 했으면 하는데 첫 경기에는 못 볼 가능성이 높아요."]
새로 포함된 나라가 강팀, 아랍에미리트라는 것도 껄끄럽습니다.
우리나라는 2010년 광저우대회 4강에서 이 아랍에미리트에 발목이 잡혀 결승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2회 연속 정상을 노리는 대표팀이 시작부터 여러 변수 속에 부담감을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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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7-25 22: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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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에서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남자축구가 시작부터 계획이 꼬여 한숨입니다.
주최 측 실수로 한 경기를 더 치르고 일정도 빨라지는 등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됐습니다.
주최측의 황당한 실수로 추가 배정된 두 나라 중 아랍에미리트가 우리와 함께 E조에 팔레스타인은 A조에 포함됐습니다.
4개국으로 구성된 다른조와 달리 5개국으로 편성돼 한 경기를 더 치러야 하는 상황입니다.
첫 조추첨에서 다소 수월한 조에 편성됐던 대표팀엔 불운입니다.
[김학범/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 : "첫 경기 일정이 앞당겨지면서 출국일부터 모든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해요."]
14일이었던 1차전이 10일 혹은 12일로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9일 국내에서 치를 예정이던 이라크 평가전 계획도 어긋났습니다.
해외파들 합류 시기도 걱정입니다.
11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 뒤 합류하는 손흥민은 빨라야 12일에 현지에 도착하게 돼 조별리그 초반엔 출전이 어렵게 됐습니다.
이승우와 황희찬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김학범/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 : "하루라도 빨리 들어와서 선수들과 발맞추고 현지 적응도 같이 했으면 하는데 첫 경기에는 못 볼 가능성이 높아요."]
새로 포함된 나라가 강팀, 아랍에미리트라는 것도 껄끄럽습니다.
우리나라는 2010년 광저우대회 4강에서 이 아랍에미리트에 발목이 잡혀 결승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2회 연속 정상을 노리는 대표팀이 시작부터 여러 변수 속에 부담감을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아시안게임에서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남자축구가 시작부터 계획이 꼬여 한숨입니다.
주최 측 실수로 한 경기를 더 치르고 일정도 빨라지는 등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됐습니다.
주최측의 황당한 실수로 추가 배정된 두 나라 중 아랍에미리트가 우리와 함께 E조에 팔레스타인은 A조에 포함됐습니다.
4개국으로 구성된 다른조와 달리 5개국으로 편성돼 한 경기를 더 치러야 하는 상황입니다.
첫 조추첨에서 다소 수월한 조에 편성됐던 대표팀엔 불운입니다.
[김학범/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 : "첫 경기 일정이 앞당겨지면서 출국일부터 모든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해요."]
14일이었던 1차전이 10일 혹은 12일로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9일 국내에서 치를 예정이던 이라크 평가전 계획도 어긋났습니다.
해외파들 합류 시기도 걱정입니다.
11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 뒤 합류하는 손흥민은 빨라야 12일에 현지에 도착하게 돼 조별리그 초반엔 출전이 어렵게 됐습니다.
이승우와 황희찬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김학범/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 : "하루라도 빨리 들어와서 선수들과 발맞추고 현지 적응도 같이 했으면 하는데 첫 경기에는 못 볼 가능성이 높아요."]
새로 포함된 나라가 강팀, 아랍에미리트라는 것도 껄끄럽습니다.
우리나라는 2010년 광저우대회 4강에서 이 아랍에미리트에 발목이 잡혀 결승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2회 연속 정상을 노리는 대표팀이 시작부터 여러 변수 속에 부담감을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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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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